십자가2163 결과를 맡기는 비결 우리는 살아가면서 늘 무언가를 이루고 싶어 합니다. 더 높은 자리, 더 많은 소유, 더 큰 성취를 바라며 발걸음을 옮깁니다. 그러나 그 과정 속에서 종종 마음이 무거워지고, 조급해지고, 불안해지는 것을 경험합니다. 왜냐하면 눈에 보이는 결과에 매여 있기 때문입니다.성경은 우리에게 분명히 말합니다. “사람의 길이 자신에게 있지 아니하니 걸음을 지도함이 걷는 자에게 있지 아니하니이다”(렘 10:23). 우리는 스스로의 지혜와 노력으로 인생을 완벽히 설계할 수 있는 존재가 아닙니다. 길을 정하시고 결과를 이루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그렇다면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요? 높은 자리를 탐하거나 필요하지 않은 것을 움켜쥐려 애쓰는 대신, 오늘 하루 주어진 자리에서 성실하게 일하는 것입니다. 불안한 내일을 붙잡.. 2025. 9. 1. 세상을 이기게 하는 소금 언약 “무릇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요한일서 5:4)그리스도인의 삶은 언제나 세상과의 긴장 속에 서 있습니다. 믿음을 지키려는 사람일수록 세상과 어울리기가 쉽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세상은 육신의 쾌락과 욕망을 추구하는 반면, 신자는 그것을 죄의 유혹으로 여기고 피하려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믿음의 길을 걷다 보면 어느 순간 세상과 점점 거리가 생기고, 마침내는 마치 물과 기름처럼 섞이지 못하는 모습이 드러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경건을 지키려면 세상으로부터 고립되는 것은 피할 수 없는 운명일까요?성경은 분명히 우리에게 죄와 거리를 두라고 말씀합니다. 죄악에 물들지 않도록 경건하지 못한 사람들의 행실을 따르지 말라고 경고합니다. 그러나 동.. 2025. 9. 1. 물 위를 걸으시는 예수님과 풍랑의 의미 “예수께서 즉시 이르시되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 말라 하시니라.”(마태복음 14:27)제자들은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배를 띄웠지만, 그 길은 순탄하지 않았습니다. 어둠이 짙게 깔리고, 큰 바람과 파도가 덮쳤습니다. 그 풍랑 속에서 주님은 바다 위를 걸어 제자들에게 오셨습니다. 놀란 제자들에게 주님은 단순히 한마디 하셨습니다. “내니 두려워 말라.”우리가 구원을 받은 것도 바로 이 원리와 같습니다. 풍랑은 우리의 죄로 인한 심판을 상징합니다. 모든 죄인은 결국 그 바다 속에서 허우적대다가 끝내 빠져 죽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 풍랑 속에 ‘세례’처럼 푹 잠기셨습니다.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우리의 자리를 대신하신 것입니다. 노아의 방주가 저주의 물에 맞아 죽었지만 그 안의 여덟 식구가 살아났.. 2025. 8. 31. 거인 숭배 문화 - 돈과 나눔 “그 때에 땅에는 네피림이 있었고, 그 후에도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에게로 들어와 자식을 낳았으니, 그들은 용사라 고대에 명성이 있는 사람들이었더라.”(창세기 6:4)우리는 신앙을 이야기할 때 흔히 "믿음으로 산다"고 고백합니다. 그러나 정직하게 우리 자신을 돌아보면, 많은 경우 우리는 믿음보다도 세상의 힘을 더 크게 의지합니다. 특히 오늘날 이 힘은 곧 돈으로 나타납니다. 예수님께서는 돈을 단순히 생활에 필요한 도구로 말씀하지 않으셨습니다. 주님은 돈을 인격적 주인으로, 곧 하나님과 경쟁하는 또 다른 ‘주(主, 큐리오스)’라고 선언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과 재물을 동시에 섬길 수 없다고 하신 것입니다.사람은 왜 그렇게 돈에 마음을 빼앗길까요? 돈 자체는 사실 단순한 종이와 숫자일 뿐입니.. 2025. 8. 31. 이전 1 ··· 342 343 344 345 346 347 348 ··· 54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