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1525 영계와 묵시 - 의인의 상태와 영광스런 전도, 죽음은 끝이 아니라 완성이다 “그 때에 임금이 그 오른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 복 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하라.”(마태복음 25:34)많은 사람들에게 천국은 죽은 뒤에나 막연히 들어가게 되는 먼 세계처럼 여겨집니다. 그러나 성경과 신앙의 증언은 분명히 말합니다. 천국, 곧 하나님 나라는 참 성도가 이 땅을 사는 순간부터 이미 시작됩니다. 의인의 삶은 죽음 이후에 갑자기 달라지는 것이 아니라, 이 땅에서 형성된 믿음의 방향과 성품이 영원 속으로 이어지는 것입니다.참된 성도의 마음에는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과 기쁨이 깃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박해와 곤란, 억울함과 고통 속에서도 그는 무너지지 않습니다. 그것은 그가 강해서가 아니라, 모든 평화와 생명의 근원이신 하나님께서 그의 .. 2025. 12. 23. 영계와 묵시 - 죄인의 심판 “감추인 것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고 숨은 것이 알려지지 않을 것이 없느니라.”(누가복음 12:2)사람은 종종 죄를 은밀히 숨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둠 속에서 행한 일은 어둠에 묻히고, 아무도 보지 않았다면 문제되지 않는다고 여깁니다. 그러나 성경과 영적 증언은 한결같이 말합니다. 죄는 결코 영원히 숨겨지지 않습니다. 시간이 문제일 뿐, 반드시 드러납니다. 그리고 그 드러남 자체가 이미 심판의 시작입니다. 썬다 싱이 본 영적 세계의 장면들은 우리에게 두려움을 주기 위함이 아니라, 지금 회개할 수 있는 은혜의 시간을 붙들라는 사랑의 경고입니다.한 선한 사람이 밤길을 가다 도적질 현장을 목격합니다. 그는 침묵하지 않고 도적을 말립니다. 그러나 도적은 오히려 선한 사람을 위협하고, 결국 둘은 함께 체포.. 2025. 12. 23. 이사야 - 고발당하는 신앙 그러나 남겨진 은혜 “소는 그 임자를 알고 나귀는 주인의 구유를 알건마는 이스라엘은 알지 못하고 나의 백성은 깨닫지 못하는도다.”(이사야 1:3)이사야라는 이름은 참 아이러니합니다. 그 이름의 뜻은 “여호와는 구원이시다”입니다. 그러나 이 이름을 가진 선지자가 전한 메시지는 처음부터 끝까지 고발이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약 2,800년 전, 이사야가 활동하던 시기는 이스라엘이 이미 남과 북으로 갈라진 상태였습니다. 북이스라엘은 앗수르에 의해 멸망했고, 남유다 역시 같은 길을 향해 가고 있었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성전이 있고, 제사가 있으며, 절기와 안식일이 지켜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보시기에는 이미 무너져 있었습니다.이사야는 하나님의 계시를 받아 재판정에 서듯 이스라엘을 고발합니다. 그 고발의 첫 장면은 매우 엄숙.. 2025. 12. 23. 언약 - 아브라함이 받은 복은 무엇인가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아브라함의 복이 이방인에게 미치게 하고 또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성령의 약속을 받게 하려 함이라.”(갈라디아서 3:14)노아의 홍수 이후, 인류는 다시 땅에 퍼져 각기 다른 지역과 민족을 이루며 살아가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은 그 가운데서 셈의 후손인 한 사람, 아브라함을 선택하십니다. 이 선택은 우연이 아니며, 인간의 가능성이나 자질에 근거한 것도 아닙니다. 성경은 분명히 말합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언약의 역사이며, 일방적인 은혜의 선택이었습니다.함의 족속이 아니라 셈의 후손 가운데서 아브라함을 택하신 이유는 이미 노아 언약을 통해 암시된 바 있습니다. 하나님의 덮어주심의 은혜를 알지 못하고, 인간의 힘과 문명, 자기 이름을 드러내려 했던 방향이 아니라, 하나님의.. 2025. 12. 23. 이전 1 ··· 38 39 40 41 42 43 44 ··· 38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