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그리스도2248 그 순간에 충실하세요 “삶은 다른 곳에서 벌어지는 일이 아니라, 바로 지금 이 순간에 일어납니다.”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우리는 이미 하루를 앞질러 달리기 시작합니다. 아직 침대에 누워 있는데도 머릿속은 출근 시간, 해야 할 일, 미뤄 둔 약속, 혹은 어제 있었던 불편한 대화로 가득 차 있습니다. 몸은 지금 이 방에 있지만, 마음은 과거와 미래 사이를 끊임없이 오갑니다. 그렇게 하루가 시작됩니다.지하철 안을 떠올려 보면 어떨까요. 사람들은 모두 같은 공간에 있지만, 누구도 그 자리에 온전히 머물러 있지 않습니다. 스마트폰 화면을 응시하며 누군가는 어제 받은 메시지를 곱씹고, 누군가는 아직 오지도 않은 회의 장면을 상상하며 긴장합니다. 그 순간, 지하철이 흔들리는 감각이나 옆 사람의 숨결, 손잡이의 차가운 촉감은 거의 인식되지 .. 2026. 2. 7. 지금 내가 있는 곳이, 바로 내가 있어야 할 곳이다 삶이 뜻대로 흘러갈 때보다, 뜻대로 흘러가지 않을 때가 훨씬 많습니다. 열심히 준비했는데 결과가 나오지 않을 때, 믿었던 사람이 등을 돌렸을 때, 분명 최선을 다했는데도 “왜 여기까지밖에 안 왔지?”라는 생각이 들 때 말입니다. 그럴 때 이 문장을 마음속으로 천천히 대되여 보세요. “지금 내가 있는 곳이, 바로 내가 있어야 할 곳이다.” 이 문장은 상황을 미화하지 않습니다. 괜찮다고 억지로 말하지도 않습니다. 다만, 도망치지 않게 해줍니다.몇 년 전, 한 지인이 있었습니다. 그는 오랫동안 준비한 시험에서 떨어졌습니다. 그날 저녁, 회사 엘리베이터 앞에서 혼자 서 있다가 갑자기 눈물이 터졌다고 했습니다. 아무도 보지 않는 공간이었지만, 그조차 버거웠습니다. “내가 왜 여기 있지?” “이 나이에 이 결과라니.. 2026. 2. 7. 고린도전서 - 은밀한 세계, 십자가에 감추어진 하나님 "오직 은밀한 가운데 있는 하나님의 지혜를 말하는 것으로서 곧 감추어졌던 것인데 하나님이 우리의 영광을 위하여 만세 전에 미리 정하신 것이라. 이 지혜는 이 세대의 통치자들이 한 사람도 알지 못하였나니 만일 알았더라면 영광의 주를 십자가에 못 박지 아니하였으리라. 기록된 바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 생각하지도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까지도 통달하시느니라."(고린도전서 2:7~10)사람들은 흔히 하나님을 ‘안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그 말 속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대부분은 하나님을 ‘인식한다’는 의미에 가깝습니다. 즉, 하나님을 하나.. 2026. 2. 7. 고린도전서 - 감추어진 지혜, 은밀한 지혜 "그러나 우리가 온전한 자들 중에서는 지혜를 말하노니 이는 이 세상의 지혜가 아니요 또 이 세상에서 없어질 통치자들의 지혜도 아니요. 오직 은밀한 가운데 있는 하나님의 지혜를 말하는 것으로서 곧 감추어졌던 것인데 하나님이 우리의 영광을 위하여 만세 전에 미리 정하신 것이라. 이 지혜는 이 세대의 통치자들이 한 사람도 알지 못하였나니 만일 알았더라면 영광의 주를 십자가에 못 박지 아니하였으리라."(고린도전서 2:6~8)사람은 누구나 지혜를 원합니다. 조금이라도 덜 손해 보고, 조금이라도 더 잘 살기 위해 우리는 늘 묻습니다. “어떻게 하면 잘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실패하지 않을까?” 서점에 가 보면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주겠다는 책들이 끝없이 쌓여 있습니다. 성공의 비결, 행복해지는 방법, 관계를.. 2026. 2. 7. 이전 1 ··· 79 80 81 82 83 84 85 ··· 56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