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의 글1280 나는 에스라인인가, 바리새인인가? "에스라가 여호와의 율법을 연구하여 준행하며 율례와 규례를 이스라엘에게 가르치기로 결심하였었더라."(에스라 7:10)어느 의대생의 이야기입니다. 그는 해부학 시험에서 늘 최고 점수를 받았습니다. 인체의 구조를 누구보다 정확하게 설명할 수 있었고, 심장이 어떻게 박동하는지, 폐가 어떻게 산소를 교환하는지 막힘없이 강의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정작 그 자신은 매일 밤 술을 마시고, 운동을 전혀 하지 않았으며, 건강검진 수치는 엉망이었습니다. 어느 날 친구가 물었습니다. "너, 몸에 대해 그렇게 잘 알면서 왜 이렇게 살아?" 그는 잠시 멈추다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아는 것과 사는 것은 다른 문제잖아." 그 말이 섬뜩한 이유는, 그것이 단지 한 의대생의 고백이 아니라 오늘날 교회 안에서 가장 익숙하게 들리.. 2026. 6. 11. 십자가(5) - 십자가는 기초가 아니라 전부입니다 "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 만물 곧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이 그로 말미암아 자기와 화목하게 되기를 기뻐하심이라. 전에 악한 행실로 멀리 떠나 마음으로 원수가 되었던 너희를, 이제는 그의 육체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화목하게 하사 너희를 거룩하고 흠 없고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그 앞에 세우고자 하셨으니, 만일 너희가 믿음에 거하고 터 위에 굳게 서서 너희 들은 바 복음의 소망에서 흔들리지 아니하면 그리하리라 이 복음은 천하 만민에게 전파된 바요 나 바울은 이 복음의 일꾼이 되었노라. ”(골로새서 1:20~23)어떤 운동이든 오랫동안 훈련한 사람들은 한결같이 같은 말을 합니다. "기본으로 돌아가라." 처음에는 그 말이 답답하게 들립니다. 이미 기초는 다 알고 있는데, 왜 자꾸 처음으로 .. 2026. 6. 10. 빌립보서(28) - 향기로운 제물, 주님의 것을 주님께 돌려드리는 삶 "그러나 너희가 내 괴로움에 함께 참여하였으니 잘하였도다. 빌립보 사람들아 너희도 알거니와 복음의 시초에 내가 마게도냐를 떠날 때에 주고 받는 내 일에 참여한 교회가 너희 외에 아무도 없었느니라. 데살로니가에 있을 때에도 너희가 한 번뿐 아니라 두 번이나 나의 쓸 것을 보내었도다. 내가 선물을 구함이 아니요 오직 너희에게 유익하도록 풍성한 열매를 구함이라. 내게는 모든 것이 있고 또 풍부한지라 에바브로디도 편에 너희가 준 것을 받으므로 내가 풍족하니 이는 받으실 만한 향기로운 제물이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 것이라.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 하나님 곧 우리 아버지께 세세 무궁하도록 영광을 돌릴지어다 아멘."(빌립보서 4:14~20)어느.. 2026. 6. 10. 마가복음 -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금식 논쟁이 열어주는 새 세계 "요한의 제자들과 바리새인들이 금식하고 있는지라 사람들이 예수께 와서 말하되 요한의 제자들과 바리새인의 제자들은 금식하는데 어찌하여 당신의 제자들은 금식하지 아니하나이까.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혼인 집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을 때에 금식할 수 있느냐 신랑과 함께 있을 동안에는 금식할 수 없느니라. 그러나 신랑을 빼앗길 날이 이르리니 그 날에는 금식할 것이니라. 생베 조각을 낡은 옷에 붙이는 자가 없나니 만일 그렇게 하면 기운 새 것이 낡은 그것을 당기어 해어짐이 더하게 되느니라. 새 포도주를 낡은 가죽 부대에 넣는 자가 없나니 만일 그렇게 하면 새 포도주가 부대를 터뜨려 포도주와 부대를 버리게 되리라 오직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느니라 하시니라."(마가복음 2:18~22) 어떤 결혼식장에 들어선.. 2026. 6. 9. 이전 1 ··· 120 121 122 123 124 125 126 ··· 3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