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조언19 기다림을 배워라 "나는 주님을 기다립니다. 내 온 존재가 기다립니다. 그리고 그분의 말씀에 나의 희망을 두었습니다." (시편 130:5)"기다림을 배운다면 모든 초조함과 불안한 마음은 깨끗이 사라질 것이다."한 젊은이가 애인과 만날 약속을 했습니다. 젊은이는 약속한 장소에 너무 일찍 도착하게 됐지만, 성격이 매우 급해서 기다림에 짜증이 났습니다. 그는 아무 생각없이 따사로운 햇살과 매력적인 봄의 정경, 그리고 아름다운 꽃들의 자태를 바라보며 시간을 보내기보다는 초조하고 불안한 감정을 억누르며 시간을 축내고 있었습니다. 커다란 나무 아래로 가서 앉아 계속해서 긴 한숨을 쉬었습니다. 갑자기 그의 앞에 한 난쟁이가 나타났습니다. '나는 왜 당신이 그렇게 답답하고 울적해 하는지 알고 있지. 이 단추를 가져가. 그리고 그걸.. 2024. 6. 27. 하루를 주님과 함께 보내는 방법 우리가 마땅히 행할 의무들에 관한 일반적인 시퀀스나 방법론을 알고 있을 때, 그 모든 것이 적합한 자리에서 제 기능을 수행함으로써 거룩한 삶을 좀 더 쉽게 영위할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 그래서 나는 거룩한 방법으로 하루를 보내기 위한 몇 가지 간결한 지침들을 제시하려고 한다. 1. 수면수면시간이 적절한지를 측정해 보라. 그래서 중요한 아침시간을 침대에서 나태하게 뒹굴며 허비하지 않도록 하라. 수면시간을 건강과 일하는데 필요한 만큼 매치시켜야지 나태한 즐거움을 만족시키는데 맞춰서는 안 될 것이다. 2. 첫 착상잠에서 깨자마자 맨 첫 번째로 떠오르는 생각을 하나님께 드려라. 하나님께 마음을 경건하게 올려드리고 밤새 휴식을 누리게 하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진행될 일과 가운데 네 자신을 그 분께 맡겨라. 이 일.. 2024. 6. 20. 나는 마음에 생의 걸음마를 배웠다 “우리는 사방으로 죄어들어도 움츠러들지 않으며, 답답한 일을 당해도 낙심하지 않으며, 박해를 당해도 버림받지 않으며, 거꾸러뜨림을 당해도 망하지 않습니다.” (고후4:8~9) “그뿐만 아니라, 우리는 환난을 자랑합니다. 우리가 알기로, 환난은 인내력을 낳고, 인내력은 단련된 인격을 낳고, 단련된 인격은 희망을 낳는 줄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희망은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성령을 통하여 그의 사랑을 우리 마음 속에 부어 주셨기 때문입니다.”(롬5:3~5) 경제학 교수였던 남편 (고 심현성 마르티노, 전 숙명여대 교수)은 1977년 뇌졸중으로 쓰러졌다. 그녀 나이 35세 때 일이다. 한 달 만에 혼수상태에서 깨어난 남편은 반신불수가 됐고 수발은 24년 동안이나 이어졌다. .. 2024. 6. 13.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