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149 신령한 은사 "내가 그의 아들의 복음 안에서 내 심령으로 섬기는 하나님이 나의 증인이 되시거니와 항상 내 기도에 쉬지 않고 너희를 말하며, 어떻게 하든지 이제 하나님의 뜻 안에서 너희에게로 나아갈 좋은 길 얻기를 구하노라" (로마서 1:9~10)바울 사도는 복음을 신령한 은사, 직역을 하면 영적인 선물이라고 표현을 합니다. 거기에 쓰인 단어가 헬라어 ‘프뉴마티코스’입니다. 그 단어는 우리가 잘 아는 ‘프뉴마, 성령’이라는 단어에서 파생이 된 단어입니다. 그러니까 신령한 은사, 복음은 성령에 의해 주어지는 하늘의 선물을 말하는 것입니다. 바울은 9절에서, 그러한 신령한 은사를 이미 받은 자신에게서 나타나게 된 현상을 ‘그의 아들의 복음 안에서 내 심령으로 섬기는 하나님’이라는 말로 표현합니다. 신령한 은사, 즉 성령으.. 2025. 4. 1. 모두를 위해서 하는 기도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마태복음 6:9~13)무엇을 위해 기도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주기도문을 암송하십시오. 그러면 하나님께서 기도를 만들어 주실 것입니다.누군가 당신에게 "당신을 위해서 어떤 기도를 올릴까요?" 라고 묻는다면 당신은 뭐라고 하시겠습니까? 대개 건강과 재물, 마음의 평화, 새로운 직업과 관련된 기도를 부탁할 것입니다.어느 성도가 요양원에 계신 95세이신 장모님을 뵈러 갔는데 연로하신 장모님은 힘겨운 하루를 보낸 후 쉬고 계셨습니다. 그는 장모님을 위로하고 조금이라도 마음을 풀어드리고 싶은 생각에 "어머님을 위해 어떤 기도를 올릴까요?" 라고 여.. 2025. 3. 31. 온전함이란?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 (마태복음 5:48)온전함은 완벽함이 아니라 하나님의 온전하심처럼 존재 자체로 충만한 삶을 의미합니다.‘온전하다’는 말은 ‘완전하다’는 말과 뜻이 다릅니다. 온전하다는 말은 ‘있는 그대로 괜찮다’라고 하는 현재적 용어입니다. 신체적으로 보면 다리가 하나 없어도, 팔이 하나 없어도, 온전하다는 말입니다. 사회적 가치기준에 있어서 외모가 못생겨도, 뚱뚱해도, 키가 커도, 키가 작아도 온전하다는 말입니다. 정서적으로 슬퍼도 외로워도 아파도 기뻐도 즐거워도 온전하다는 말입니다. 직업이 무엇이든, 학력이 어떠하든, 내면에서 느껴지는 어떤 느낌이든 모든 것이 있는 그대로 괜찮다는 말입니다.'온전하다'라고 하면 먼저 우리는 행위적인 부분들을 떠올.. 2025. 3. 31. 건강하게 나이 드는 삶 “너희가 늙어 백발이 될 때까지 내가 너희를 품을 것이라. 내가 너희를 지었은즉 내가 업을 것이요, 내가 품고 구하여 내리라.” (이사야 46:4)중요한 것은 언제 죽을 것인가가 아니라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입니다.사람들과 어울려 사랑하고 웃고 섬기며 충만한 인생을 살아온 사람들은 "사랑하며 바쁘게 살다보면 슬픔, 분노, 우울함과 같은 감정을 느낄 틈이 없다"라고 말합니다.어느 자원봉사자가 전신마비로 투병 중인 97세의 할아버지께 "지혜롭게 나이 드는 삶"에 관해 질문을 했습니다.그 할아버지는 자원봉사자의 물음에 "넘어지지 않도록 조심해야지, 행여 딱딱한 바닥에라도 넘어지는 날엔 돌이킬 수 없다네"라고 답하셨습니다.그 당시에는 몰랐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 말에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음을 그 자원봉사자는 깨.. 2025. 3. 29.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3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