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936 경험 부족이 만드는 자기 의 인생의 나이를 단계별로 표현하는 말이 있습니다. 스무 살을 ‘약관(弱冠)’이라 불렀습니다. 성년이 되어 머리에 관을 쓰는 의식을 치르지만, 아직은 그 관이 잘 어울리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서른 살은 ‘이립(而立)’, 자립해야 한다는 의미이고, 마흔은 ‘불혹(不惑)’, 흔들리지 않는 나이입니다. 쉰은 ‘지명(知命)’, 인생의 이치를 깨닫는 나이이며, 예순은 ‘이순(耳順)’, 억울한 소리를 들어도 쉽게 화내지 않고 귀가 순해지는 나이라 했습니다.이렇듯 사람은 세월을 살아내면서 점차 달관의 자리에 서게 됩니다. 그러나 젊은 시절에는 이 여유와 통찰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아직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젊은 청년은 배움의 시기를 지나고 있습니다. 배우는 과정에서 얻은 지식은 대부분 직접 경험한 것이 아니라, .. 2025. 9. 7. 인생은 차라리 한 바퀴 정도 늦는 편이 좋습니다 인생은 참으로 상대적입니다. 경기장에서 누가 선두를 달리는지 곁에서 보면 분명하게 알기 어렵습니다. 어떤 이는 뒤처진 것처럼 보이지만, 보는 각도에 따라 마치 맨 앞에서 달리는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그렇습니다. 인생은 단순히 빠르다고 해서 꼭 의미 있는 것이 아니며, 느리다고 해서 반드시 실패한 것도 아닙니다.때로는 한 바퀴 늦게 달리는 편이 더 나을 때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천천히 달릴 때 비로소 주위를 둘러보고, 숨을 고르며, 여유를 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생은 단순히 속도를 다투는 경주가 아니라 끝까지 걸어가는 여정입니다. 품격을 지키며, 여유 있는 태도로, 끝까지 자기 길을 달려가는 것이 중요합니다.물론 결승점을 맨 먼저 통과하는 사람은 박수를 받습니다. 하지만 꼴찌라고 해서 무가치한 것.. 2025. 9. 7. 죽음이 가르쳐 주는 삶의 의미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요한복음 11:25~26)인간은 누구나 죽음을 향해 걸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것을 잊고 살아갑니다. “언젠가는 죽는다”는 사실을 머리로는 알지만, 정작 내게 일어날 일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늘도 내일도 당연히 살아 있을 것처럼 여깁니다. 원래 인간이란 그런 존재입니다.하지만 암 진단을 받는 순간, 상황은 달라집니다. 평생 남의 이야기 같던 죽음이 갑자기 자기 눈앞에 성큼 다가옵니다. 실제로 암 환자들의 절반 이상은 치료를 통해 완치된다고 합니다. 조기에 발견하면 70% 이상 살아난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암 = 죽음’이라.. 2025. 9. 6. 인생의 내리막길에서 다시 일어서는 힘 인생을 살다 보면 누구에게나 내리막길이 찾아옵니다. 뜻하지 않게 건강을 잃거나, 사업이 무너지고, 관계가 깨어지는 순간이 있습니다. 그러나 똑같이 내리막길을 걷는다 해도 어떤 사람은 다시 멋지게 일어서고, 또 어떤 사람은 오랫동안 그 자리에 머물러 있습니다. 그 차이는 어디서 생겨나는 것일까요?어떤 사람이 젊은 시절, 아버지가 남긴 거액의 부채를 떠안고 회사 재건에 나서야 했습니다. 사업의 특성상 여러 기업 경영자들을 만나야 했고, 덕분에 수많은 사람들의 인생의 부침을 지켜볼 수 있었습니다. 놀라운 것은, 똑같이 어려운 상황에 빠진 사람이라도 시간이 지나면 완전히 다른 결과가 나타난다는 사실이었습니다.가만히 살펴보니, 다시 일어서는 사람들에게는 두 가지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첫째는 ‘덕분에’라는 마음을 .. 2025. 9. 5. 이전 1 ··· 61 62 63 64 65 66 67 ··· 23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