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의 글503 세상에 쉬운 일은 없다 우리는 종종 세상을 바라보며 ‘누군가는 쉽게 성공하는 것 같다’거나 ‘저 사람은 노력 없이도 잘하는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조금만 깊이 들여다보면, 그 겉모습 뒤에는 보이지 않는 고통과 노력이 숨어 있습니다. 세상에 쉬운 일은 없습니다. 진정한 성취와 결실은 노력과 인내를 통해서만 얻어지는 것입니다.많은 사람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손에 넣는 데 있어 즉각적인 결과를 기대합니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작은 실패 앞에서도 쉽게 포기하고, 조금만 힘들어도 돌아서 버립니다. 마치 겨울 산에 올라가면서 단숨에 정상에 오르려 하는 것과 같습니다. 산길은 가파르고 험하지만, 한 걸음씩 오를 때마다 힘들어도 조금씩 내 몸과 마음은 단단해집니다. 그 과정 속에서 비로소 정상의 풍경을 온전히 누릴 수 .. 2025. 8. 13. 몸보다 먼저 영혼을 가꾸는 지혜 "지혜를 얻는 자는 자기 영혼을 사랑하고 명철을 지키는 자는 복을 얻느니라"(잠언 19:8)우리는 매년 초가 되면 결심합니다. “올해는 꼭 운동을 시작해야지!” “이번엔 다이어트 성공하자!” 헬스장에 등록하고, 건강보조제를 사고, 친환경 웰빙식품을 찾아다니며, 몸을 가꾸는 데 시간을 아낌없이 투자합니다. 이 모든 것은 우리 몸을 얼마나 사랑하는지를 보여주는 증거입니다.그런데 한 가지 잊지 말아야 할 사실이 있습니다. 그렇게 애지중지하는 우리의 몸은, 아무리 관리해도 결국 늙고 병듭니다. 그리고 언젠가는 반드시 떠나보내야 합니다. 길어야 백 년 남짓, 그 이후에는 이 육체와 영원히 결별해야 하는 운명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성경은 결코 육체 건강을 무시하지 않습니다. 예수님도 병든 자를 고쳐 주셨고,.. 2025. 8. 13. 지금, 그리고 여기서 시작하는 지혜 "지혜는 명철한 자 앞에 있거늘 미련한 자는 눈을 땅끝에 두느니라."(잠언 17:24)성경은 지혜로운 사람과 미련한 사람의 차이를 아주 간단하게 설명합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눈앞에 있는 것을 보지만, 미련한 사람은 시선을 멀리, 땅끝에 둔다고 합니다. 얼핏 보면, 먼 곳을 바라보는 것이 더 넓은 시야를 가진 것 같지만, 성경은 그것을 ‘미련함’이라 말합니다. 왜 그럴까요?영국 빅토리아 시대에 있었던 한 일화가 그 이유를 잘 보여줍니다. 한 귀부인이 한겨울에 마부와 함께 연극을 보러 갔습니다. 연극이 진행되는 두 시간 동안, 마부는 추운 바깥에서 덜덜 떨며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연극이 끝나고 마차에 올라탄 귀부인은 감동 어린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방금 본 연극이 고아들에 관한 내용이었는데, 너무 마음이 .. 2025. 8. 13. 지혜자와 동행하는 길 "지혜로운 자와 동행하면 지혜를 얻고 미련한 자와 사귀면 해를 받느니라."(잠 13:20)우리가 흔히 말하는 ‘지혜로운 사람’은 어떤 모습입니까? 세상에서는 대개 학벌이 높고, 책을 많이 읽으며, 지식이 풍부한 사람을 지혜롭다고 합니다. 또 인생을 살아오며 남다른 통찰을 얻은 사람을 ‘지혜로운 어른’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그러나 성경이 말하는 지혜의 기준은 전혀 다릅니다.성경에서 지혜로운 자는 하나님을 알고 경외하는 사람(잠 9:10)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고 악에서 떠나는 사람(시 111:10), 겸손히 자신을 낮추는 사람(잠 11:2)을 지혜자라 부릅니다. 반대로 하나님이 없다고 하는 자(시 14:1), 악에서 떠나지 않는 자(잠 13:19), 교만한 자(잠 14:3)는 아무리 세상 지식.. 2025. 8. 13. 이전 1 ··· 121 122 123 124 125 12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