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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4장6

강한 자 '라멕' “라멕은 두 아내를 얻었습니다. 한 아내의 이름은 아다이고, 다른 아내의 이름은 씰라입니다. 아다는 야발을 낳았습니다. 야발은 장막에 살면서 짐승을 치는 사람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야발의 동생은 유발인데, 그는 수금을 켜고 퉁소를 부는 사람들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씰라는 두발가인을 낳았습니다. 두발가인은 구리와 철 연장을 만들었습니다. 두발가인의 누이는 나아마입니다.”(창세기 4장 19~22절) ‘므드사엘’ 즉, ‘스올의 아들, 지옥의 아들’이 라멕이라는 아들을 낳았습니다. 이 라멕이라는 자는 아주 포악하고 안하무인인 자였습니다. 이름의 뜻도 ‘강한 자’입니다. 그러니까 세상이 강한 자의 자리를 점유하는 것이지 절대 하나님의 백성들이 강한 자의 자리에 올라서지 못합니다. 그 라멕이 두 아내를 취했습니다... 2024. 3. 22.
가인이 품고 있던 살인의 동인 – 분노 가인들이 품고 있는 두 번째 살인의 동인이 분노입니다. 하나님께서 가인에게 ‘네가 왜 화를 내느냐?’라고 묻는 대목이 나옵니다. 하나님을 떠나 살인자의 삶을 살게 된 죄인들에게서 나오는 대표적인 감정이 분노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자기를 보호하기 위한 분노를 말합니다. 거룩한 분노도 있습니다. 예수님도 이 땅에 계시면서 유대인들의 외식을 보시고 분노하셨습니다. 하나님도 죄를 보고 분노하십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도 우리 안에 죄가 발견될 때 분노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분노로 죄를 제거하는데 사용하는 것은 거룩한 분노입니다. 그러나 오직 자기 자신의 유익을 위해 내는 분노는 그것 자체가 살인의 동인이 되는 것입니다. “나는 그들의 비밀 회담에 들어가지 않으며, 그들의 회의에 끼어들지 않을 것이다... 2024. 3. 15.
가인이 품고 있던 살인의 동인 – 시기와 질투 세월이 지난 뒤에 가인은 땅의 열매를 하나님께 제물로 바쳤습니다. 아벨은 처음 태어난 아기 양과 양의 기름을 바쳤습니다. 여호와께서는 아벨과 그의 제물은 받으셨으나, 가인과 그의 제물은 받지 않으셨습니다. 가인은 매우 화가 나서 안색이 변하였습니다. 여호와께서 가인에게 물으셨습니다. '네가 왜 화를 내느냐? 왜 안색이 변하느냐? 네가 좋은 마음을 품고 있다면 어찌 얼굴을 들지 못하겠느냐? 네가 좋은 마음을 품지 않으면 죄가 너를 지배하려 할 것이다. 죄는 너를 다스리고 싶어 하지만, 너는 죄를 다스려야 한다.' 가인이 자기 동생 아벨에게 ‘들로 나가자’ 하고 말했습니다. 그들이 들에 나가 있을 때에 가인이 자기 동생 아벨을 쳐 죽였습니다. (창세기 4장 3~8절) 하나님의 저주를 받고 에덴에서 추방된 죄.. 2024. 3. 14.
가인과 아벨과 셋 “그는 주 앞에서 자라나기를 연한 순 같고 마른 땅에서 나온 뿌리 같아서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은즉 우리가 보기에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도다. 그는 멸시를 받아 사람들에게 버림 받았으며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를 아는 자라 마치 사람들이 그에게서 얼굴을 가리는 것 같이 멸시를 당하였고 우리도 그를 귀히 여기지 아니하였도다” (이사야 53장 2~3절) 창세기의 가인과 아벨의 이야기 속에는 아벨이 어떻게 예수 그리스도를 계시하는 삶을 살았는지가 나옵니다. 먼저 아벨의 이름처럼 성경에 아무것도 아닌 사람처럼 가장 낮은 곳으로 오신 분이 계십니다. 아벨의 모습을 하신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에게 죽임을 당했습니까? 자기들이 하나님을 섬긴다고 자처하던 유대인들에게 살해당했습니다. 유대인들은 하나님께 제.. 2024. 3.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