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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64

왜곡된 혼인 관계와 심판이 담고 있는 것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나의 영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체가 됨이라 그러나 그들의 날은 백이십 년이 되리라 하시니라."(창세기 6:3)성경은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님의 구속 이야기를 증언합니다. 창세기에서 요한계시록까지 이어지는 그 이야기의 핵심은,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들과 혼인 언약을 맺으시고 마침내 어린양의 혼인 잔치로 완성하신다는 것입니다. 창조와 언약, 심판과 회복, 성막과 성전, 그리고 교회와 신부의 모습은 모두 그 한 줄기의 이야기 속에서 서로 다른 그림으로 주어집니다.창세기 6장은 인간이 하나님의 언약을 왜곡하여 스스로 네피림과 용사와 유명한 자가 되려 할 때, 그 끝이 무엇인지를 보여줍니다.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하고 그 마음의 계획이 항상 악할 뿐일 때, 하.. 2025. 9. 9.
거인 숭배 문화 - 돈과 나눔 “그 때에 땅에는 네피림이 있었고, 그 후에도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에게로 들어와 자식을 낳았으니, 그들은 용사라 고대에 명성이 있는 사람들이었더라.”(창세기 6:4)우리는 신앙을 이야기할 때 흔히 "믿음으로 산다"고 고백합니다. 그러나 정직하게 우리 자신을 돌아보면, 많은 경우 우리는 믿음보다도 세상의 힘을 더 크게 의지합니다. 특히 오늘날 이 힘은 곧 돈으로 나타납니다. 예수님께서는 돈을 단순히 생활에 필요한 도구로 말씀하지 않으셨습니다. 주님은 돈을 인격적 주인으로, 곧 하나님과 경쟁하는 또 다른 ‘주(主, 큐리오스)’라고 선언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과 재물을 동시에 섬길 수 없다고 하신 것입니다.사람은 왜 그렇게 돈에 마음을 빼앗길까요? 돈 자체는 사실 단순한 종이와 숫자일 뿐입니.. 2025. 8. 31.
거인 숭배 문화에 젖어 있는 교회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함과 그의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창세기 6:5)창세기 6장은 홍수 심판 직전의 세상을 우리에게 보여 줍니다. “그 무렵에 땅 위에는 네피림이 있었다”(창6:4). 성경은 단순히 고대의 전설이나 신화를 말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왜 세상을 심판하셔야 했는지, 죄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알려주려는 것입니다.네피림은 ‘거인’이었습니다. 키가 크고 힘이 셌다는 사실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그들을 ‘용사’라 부르고 ‘유명한 자’로 칭송했다는 점이 핵심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겸손히 서기보다는 스스로를 내세우고, 힘과 명예와 성공을 숭배하는 문화가 세상을 지배했다는 것입니다.몸집이 크다고 죄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전쟁에서 용맹했다.. 2025. 8. 27.
거인의 힘과 십자가의 힘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나의 영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신이 됨이라 그러나 그들의 날은 백이십 년이 되리라 하시니라”(창세기 6:3)우리는 누구나 힘을 원합니다. 약하다는 것은 곧 위험을 뜻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힘을 가지려고 애씁니다. 더 많이 배우고, 더 크게 소유하고, 더 높이 올라가려는 이유도 결국은 자기 자신을 지키고 안전하게 살고 싶어서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우리에게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인간이 힘을 쥐고 자기 뜻대로 살아가려 할 때, 그 길은 결국 저주의 길이며, 하나님 없는 멸망의 길이라는 것입니다.창세기 6장은 인류의 타락이 어디까지 갔는지를 보여주는 본문입니다.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을 보고 그들의 아름다움을 따라 아내를 삼았.. 2025. 8.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