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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계획4

가인이 품고 있던 살인의 동인 – 시기와 질투 세월이 지난 뒤에 가인은 땅의 열매를 하나님께 제물로 바쳤습니다. 아벨은 처음 태어난 아기 양과 양의 기름을 바쳤습니다. 여호와께서는 아벨과 그의 제물은 받으셨으나, 가인과 그의 제물은 받지 않으셨습니다. 가인은 매우 화가 나서 안색이 변하였습니다. 여호와께서 가인에게 물으셨습니다. '네가 왜 화를 내느냐? 왜 안색이 변하느냐? 네가 좋은 마음을 품고 있다면 어찌 얼굴을 들지 못하겠느냐? 네가 좋은 마음을 품지 않으면 죄가 너를 지배하려 할 것이다. 죄는 너를 다스리고 싶어 하지만, 너는 죄를 다스려야 한다.' 가인이 자기 동생 아벨에게 ‘들로 나가자’ 하고 말했습니다. 그들이 들에 나가 있을 때에 가인이 자기 동생 아벨을 쳐 죽였습니다. (창세기 4장 3~8절) 하나님의 저주를 받고 에덴에서 추방된 죄.. 2024. 3. 14.
가인과 아벨로 시작되는 두 후손, 가인과 아벨의 역사적 배경, 하나님의 구원 계획과 두 형제의 역할, 하나님의 은혜 “아담이 그의 아내 하와와 동침하매 하와가 임신하여 가인을 낳고 이르되 내가 여호와로 말미암아 득남하였다 하니라, 그가 또 가인의 아우 아벨을 낳았는데 아벨은 양 치는 자였고 가인은 농사하는 자였더라. 세월이 지난 후에 가인은 땅의 소산으로 제물을 삼아 여호와께 드렸고, 아벨은 자기도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드렸더니 여호와께서 아벨과 그의 제물은 받으셨으나, 가인과 그의 제물은 받지 아니하신지라 가인이 몹시 분하여 안색이 변하니, 여호와께서 가인에게 이르시되 네가 분하여 함은 어찌 됨이며 안색이 변함은 어찌 됨이냐, 네가 선을 행하면 어찌 낯을 들지 못하겠느냐 선을 행하지 아니하면 죄가 문에 엎드려 있느니라 죄가 너를 원하나 너는 죄를 다스릴지니라”(창세기 4장 1~7절) 가인과 아벨의 역사적 배경.. 2024. 3. 11.
타락의 결과-심리적 파탄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부르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 있느냐, 이르되 내가 동산에서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내가 벗었으므로 두려워하여 숨었나이다.” (창3:9-10) 타락의 결과로 인간들에게 주어진 세 번째 것이 ‘심리적 파탄’입니다. 타락한 인간들에게 두려움이라는 것이 생겨났습니다. 인간이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 순종하고 그분께 자신의 삶을 전적으로 의뢰할 때 그들에게 두려움이 있을 리가 없습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강하신 분과 동행하며 자신의 삶을 맡긴 사람에게 무슨 두려움이 있겠습니까? 그런데 인간이 하나님의 은혜에서 떠나자 곧 그들의 마음속에 두려움이라는 것이 생겼습니다. 이제 스스로 자신을 보호해야 한다는 두려움과 함께 배신한 절대자에 대한 두려움이 모든 인간의 마음속에 심겼습니다. 하나님을.. 2024. 3. 6.
선을 향한 타락의 작정, 선과 악의 지식, 타락과 그 결과, 하나님의 은혜와 교훈 “여자가 그 나무의 열매를 보니,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였다. 그뿐만 아니라, 사람을 슬기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였다. 여자가 그 열매를 따서 먹고, 함께 있는 남편에게도 주니, 그도 그것을 먹었다.”(창3:6) 하나님은 창세 전부터 영원히 함께할 하나님의 백성을 계획하셨으며, 그들이 본능적으로 하나님께 순종하는 존재가 아닌, 그들 스스로 의지를 갖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의존하는 친구로 삼고자 하셨습니다. 그런 계획을 진행하기 위해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자신의 형상으로 창조하신 것입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창조 행위는 인간을 모든 피조물과는 다르게 아주 특별하고 뛰어난 존재로 만든 것입니다. 그리고 인간에게 자유 의지를 부여함으로써 창조주이신 하나님을 떠날 수 있는 가능성마저 소유하게 된 것입니.. 2024. 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