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2259 원칙대로 하셨다면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첫째는 유대인에게요 또한 헬라인에게로다.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로마서 1:16~17)우리는 흔히 ‘원칙’을 정의와 동일시합니다. 원칙을 지키는 사람을 바른 사람이라 부르고, 원칙에서 벗어나는 선택을 약함이나 타협으로 여깁니다. 세상은 냉정하지만 일관된 판단을 신뢰합니다. 그래서 어떤 상황에서든 “원칙대로 하자”는 말은 늘 정당하게 들립니다.그러나 이 원칙이라는 단어를 하나님 앞에 그대로 가져다 놓는 순간, 우리는 불편해지기 시작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정말 원칙대로만 우리를 다루신다면, 우리는 단.. 2026. 1. 31.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첫째는 유대인에게요 또한 헬라인에게로다.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로마서 1:16~17)예수님께서는 어느 날 한 사람의 질문 앞에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어찌하여 선한 일을 내게 묻느냐. 선한 이는 오직 한 분이시니라.” 이 말씀은 우리가 너무 쉽게 사용해 온 ‘선함’이라는 단어의 주인을 다시 묻게 만듭니다. 사람은 본능적으로 선을 자신의 영역 안에 두고 싶어 합니다. 이것은 선한 의지, 선한 선택, 선한 결단, 선한 삶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이 한 문장은 그 모든 시도를 단번에 무너뜨립니다.선은 .. 2026. 1. 31. 빚진 자들, 두 증인의 죽음 "헬라인이나 야만이나 지혜 있는 자나 어리석은 자에게 다 내가 빚진 자라. 그러므로 나는 할 수 있는 대로 로마에 있는 너희에게도 복음 전하기를 원하노라."(로마서 1:14~15)“정당할수록 나는 더 죄인이다.” 유대인 철학자 레비나스의 이 말은, 성령의 책망을 받은 자들에게 필연적으로 도출되는 자기 진단입니다. 책망을 받는다는 것 자체가 이미 잘못하고 있다는 뜻이기 때문입니다.인간은 자신의 가치와 영광을 지키기 위해 ‘정당함’마저도 도구로 삼습니다. 겉으로 정결하고 순결하며 도덕적으로 흠이 없어 보일수록, 은혜를 모르는 인간은 오히려 자아숭배의 더 깊은 죄 속으로 빠져듭니다. 그래서 성경은 이 세상을 ‘죽은 자들의 세상’이라 명명합니다. 하나님이 아닌 자기 자신을 삶의 주체로 삼아 사는 모든 존재는 죄.. 2026. 1. 31. 있는 그대로의 나와 마주하는 용기 “자기 자신을 아는 것이 모든 지혜의 시작이다.” - 소크라테스사람은 누구나 스스로를 어느 정도 미화하며 살아갑니다. “나는 이 정도면 괜찮은 사람이야”, “상황이 그랬을 뿐이야”라는 말로 마음속 불편함을 덮어두곤 합니다. 그러나 조용히 혼자 앉아 있을 때, 아무도 보지 않는 곳에서 문득 고개를 드는 질문이 있습니다. ‘정말 나는 내가 생각하는 그 사람일까?’자신의 진짜 모습을 파악하는 일은 생각보다 훨씬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그 과정에는 우리가 애써 외면해 온 장면들이 등장하기 때문입니다. 실패했던 선택,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었던 말, 스스로 부끄러워 숨기고 싶었던 태도들이 하나둘 떠오릅니다. 그 순간은 솔직히 말해 고통스럽습니다. 인정하고 싶지 않은 ‘형편없는 나’와 마주해야 하기 때문입니다.예를 들.. 2026. 1. 30. 이전 1 ··· 99 100 101 102 103 104 105 ··· 56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