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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1765

삶의 향기 우리가 살아가며 “단조롭다, 건조하다”라고 느끼는 순간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어쩌면 세상이 얼마나 아름다운지를 깊이 바라보지 못하고 있기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세상은 여전히 우리를 놀라게 하고, 때로는 우리 마음을 흔드는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어느 날은 예기치 못한 일 하나가 우리의 입가에 미소를 머물게 합니다. 또 어떤 날은 가슴을 도려내는 듯한 슬픔이 우리를 잠 못 이루게 만들기도 합니다. 그러나 따뜻한 손길 하나, 진심 어린 말 한마디가 우리 마음을 다시 훈훈하게 덮어줍니다. 기쁨도, 절망도, 위로도, 이 모든 것은 우리가 지금 ‘살아있기’ 때문에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순간들입니다. 살아있기에 아침 햇살에 비친 나뭇잎의 잎맥을 들여다볼 수 있고, 살아있기에 바람에 스치는 꽃향기를 느낄 수 .. 2025. 10. 3.
지혜로운 배우자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선물 “집과 재물은 조상에게서 상속하거니와 슬기로운 아내는 여호와께로서 말미암느니라.” (잠언 19:14)사람은 태어나 부모로부터 많은 것을 물려받습니다. 집과 재물, 혹은 가문의 배경은 우리 힘으로 얻지 않은 유산으로 주어질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성경은 분명히 말합니다. “슬기로운 아내는 여호와께로서 말미암는다.” 즉, 단순히 집이나 재물과 같은 외적인 조건이 인생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로운 배우자가 함께할 때 참된 복이 이루어진다는 뜻입니다.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겉모습과 조건을 중시합니다. 사람들은 외모, 학벌, 재산, 사회적 배경 등을 보고 결혼의 가치를 평가하려 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본질을 이야기합니다. 지혜로운 배우자, 곧 하나님을 경외하며 서로를 사랑으로 섬기는.. 2025. 10. 3.
영적인 삶을 위하여 - 공경을 다하여 그리스도를 받아들여라 우리는 종종 성경을 읽을 때, 특정 구절이 내 삶을 위해 직접 주어진 것처럼 느낄 때가 있습니다. 오늘 우리가 묵상할 이 말씀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떤 특정 장소나 사람을 향해 주어진 말씀이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친히 하신 말씀이고, 지금 이 순간 나에게도 유효한 영원한 진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이 말씀을 감사함으로 또 온 마음을 다하여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분의 말씀이 진리이기에, 그 말씀은 나의 것이기도 합니다.예수께서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 11:28) 하신 말씀은 단순히 위로의 말이 아니라 명령이며 초대입니다. 즉, 그분이 주시는 영원한 생명과 안식을 얻기 위해서는 반드시 그분께로 나아가 전적으로 의지해야 한다는 뜻입니다.그리스도의 말씀은.. 2025. 10. 3.
영에 속한 사람 - 수동적인 마음(정신)의 현상 신앙생활을 하다 보면 우리는 눈에 보이지 않는 전쟁의 한가운데 서 있다는 사실을 자주 잊곤 합니다. 바울이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 대함이라”(엡 6:12)라고 말한 것처럼, 성도의 삶은 늘 영적 전쟁과 맞닿아 있습니다. 그런데 그 전쟁터는 멀리 있지 않습니다. 바로 우리의 마음과 정신 속이 그 치열한 전쟁터입니다.성도가 무의식적으로 마음을 열어두면 악령이 쉽게 그 자리를 점령한다고 합니다. 다시 말해, 의지하지 않고, 분별하지 않고, 경계하지 않는 수동적인 마음 상태는 곧 적의 발판이 된다는 것입니다.어떤 때에는 이유 없이 과거의 일들이 불쑥 떠오르기도 하고, 알 수 없는 예감이나 그림 같은 환상이 머릿속을 떠나지 .. 2025. 10.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