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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2129

하나님을 안다는 것 “너희는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지어다” (시 34:8)우리는 날마다 수많은 것을 ‘안다’고 말합니다. 사람의 얼굴을 알고, 계절의 변화를 알고, 음악과 맛과 감정을 압니다. 그러나 이것은 단순한 ‘지식’이 아닙니다. 우리는 그것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압니다. 그런데, 우리는 이렇게 질문해야 합니다. “나는 하나님을 안다고 말할 수 있는가? 아니, 정말로 그분을 ‘맛보아’ 보았는가?”오늘날 많은 사람들의 하나님에 대한 인식은 애석하게도 "추론"에 가깝습니다. 마치 머릿속에서 계산하여 얻은 공식처럼, “하나님이 계시겠지. 그러니 나는 믿는 거야.” 라는 생각 수준에 머무는 것입니다. 혹은, 전해 들은 이야기나 종교적인 분위기 속에서 막연하게 받아들인 관념일 뿐입니다.이러한 관념 속의 하나님은 종종 철학적.. 2025. 8. 3.
자제한다는 것은 현명하다는 확실한 증거다 우리의 혀는 야수와 같습니다. 이 말은 사람의 혀는 작지만 그 파괴력은 상상 이상이라는 것입니다. 분노가 차오를 때, 억울함이 터질 듯할 때, 누군가 우리를 자극할 때, 가장 먼저 튀어나오는 것은 주먹이 아니라 말입니다. 그런데 그 말은, 한번 뱉어버리면 다시는 주워 담을 수 없습니다. 마치 통제하지 못한 맹수가 풀려나면 다시 우리에 가두기 어려운 것처럼, 한 번 놓친 혀는 자신과 타인을 동시에 해칠 수 있습니다.혀는 우리의 영혼의 맥박과도 같습니다. 우리가 어떤 상태에 있는지, 어떤 감정의 흐름 속에 있는지를 가장 먼저 반영하는 것이 말입니다. 성경 야고보서에서도 “혀는 곧 불이요, 불의 세계라”고 경고하듯, 말은 작은 불씨 하나로 온 숲을 태울 수 있는 위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제는 단순한 .. 2025. 8. 3.
영적인 삶을 위하여 - 참다운 위로는 하나님에게서만 찾을 것 물질과 감각의 위로를 뛰어넘는 참된 위로의 근원은 오직 하나님이십니다. 이 땅에서 누리는 모든 쾌락과 위로는 잠깐뿐이며, 덧없고 부질없는 것임을 우리는 수없이 경험하며 살아갑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우리는 다시 그 덧없는 것들을 붙잡으려 하고, 그것들로부터 만족과 위안을 얻으려는 헛된 시도를 반복합니다.예수님께서는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사람이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겠느냐?”(마태복음 16:26) 이 말씀은, 세상의 모든 소유와 쾌락을 얻는다 할지라도 그것이 우리의 영혼을 살리는 데 아무런 유익이 없다는 진리를 선언합니다. 참된 위로는 세상의 풍요나 성공, 인간적인 칭찬과 인정에서 오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그 모든 것을 잃는다 해도 하나님을 잃지 않았다면 우리는 여전히 위.. 2025. 8. 3.
위선의 실체 - 물 없는 개울과 비 없는 구름 “속임으로 그 미움을 감출지라도 그의 악이 회중 앞에 드러나리라”(잠언 26:26 )우리는 때로 겉모습만으로 사람을 평가하는 어리석음을 범하곤 합니다. 겉으로는 온유하고 정중하며, 신앙적으로 성숙해 보이지만, 실상은 전혀 다른 모습인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남들에게 보이기 위한 신앙, 보여주기 위한 선함, 칭찬받기 위한 봉사를 합니다. 언뜻 보기엔 흠잡을 데 없어 보일지 몰라도, 하나님께서 보시는 그들의 중심은 썩어 있습니다.이런 사람들을 "비 없는 구름", "물기라고는 한 방울도 없는 마른 개울"이라 표현합니다. 마치 단비를 기대하게 하면서도 끝내 실망을 안기는 구름처럼, 이들은 기대를 품게 하지만 결국 실체가 드러날 때에는 깊은 배신감을 안깁니다. 하나님이 보시기에는 이런 신앙은 허위요, 헛된 연.. 2025. 8.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