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2816 이사야 - 그날, 은혜가 심판을 앞지르다 "그 날에 여호와의 싹이 아름답고 영화로울 것이요 그 땅의 소산은 이스라엘의 피난한 자를 위하여 영화롭고 아름다울 것이며, 시온에 남아 있는 자, 예루살렘에 머물러 있는 자 곧 예루살렘 안에 생존한 자 중 기록된 모든 사람은 거룩하다 칭함을 얻으리니, 이는 주께서 심판하는 영과 소멸하는 영으로 시온의 딸들의 더러움을 씻기시며 예루살렘의 피를 그 중에서 청결하게 하실 때가 됨이라. 여호와께서 거하시는 온 시온 산과 모든 집회 위에 낮이면 구름과 연기, 밤이면 화염의 빛을 만드시고 그 모든 영광 위에 덮개를 두시며, 또 초막이 있어서 낮에는 더위를 피하는 그늘을 지으며 또 풍우를 피하여 숨는 곳이 되리라."(이사야 4:2~6)몇 해 전 여름, 온 나라가 물난리로 몸살을 앓은 적이 있습니다. 텔레비전 뉴스에는.. 2026. 7. 28. 이사야 - 무엇을 의지하며 살아가는가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예루살렘과 유다에서 의뢰하는 것과 의지하는 것을 제하여 버리시되 곧 그 의지하는 모든 양식과 그 의지하는 모든 물을 제하여 버리시며"(이사야 3:1)어느 날 갑자기 손에 쥔 것들이 하나씩 사라지는 경험을 해본 적이 있습니까? 든든하다고 믿었던 것이 무너지는 순간, 사람은 비로소 자신이 무엇을 붙들고 살아왔는지를 깨닫게 됩니다. 이사야 3장은 바로 그런 순간을 그리고 있습니다. 유다와 예루살렘이 화려하게 번영하던 시절,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의지하던 모든 것을 하나씩 걷어내기로 하십니다.이사야 2장을 보면 그 시대 유다의 풍요가 눈에 선합니다. 땅에는 은과 금이 가득했고, 병거와 말이 넘쳐났습니다. 겉으로 보기에 이보다 더 안전한 나라가 없어 보였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풍요 그 자체가.. 2026. 7. 28. 에베소서(30) - 선택하는 인생, 빚어지는 인생 "우리는 그의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에베소서 2:10)중국집 메뉴판 앞에 서 본 적이 있으신가요? 짬뽕이냐 자장면이냐, 그 사소한 갈림길 앞에서도 우리는 잠시 머뭇거립니다. 그런데 생각해 보면 이상한 일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의 모든 걸음을 세밀하게 인도하신다고 믿는 사람들인데, 정작 하나님은 오늘 점심 메뉴 하나 정해 주시지 않습니다.시편 기자는 노래했습니다.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시 119:105). 하나님은 또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너의 갈 길을 가르쳐 보이고 너를 주목하여 훈계하리로다"(시 32:8). 이 말씀들만 붙들면 우리는.. 2026. 7. 28. 이미 도착한 사람처럼 살기 - 나그네 된 자들의 이야기 "이 사람들은 다 믿음을 따라 죽었으며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되 그것들을 멀리서 보고 환영하며 또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임을 증언하였으니, 그들이 이같이 말하는 것은 자기들이 본향 찾는 자임을 나타냄이라. 그들이 나온 바 더 나은 본향을 생각하였더라면 돌아갈 기회가 있었으려니와, 그들이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들의 하나님이라 일컬음 받으심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시고 그들을 위하여 한 성을 예비하셨느니라."(히브리서 11:13~16)여행에서 돌아온 사람들이 흔히 하는 말이 있습니다. "사진으로 볼 때가 더 예뻤어." 사진 속 노을은 화려한데 실제로 가보면 그 순간의 빛과 공기와 냄새는 이미 사라지고 없습니다. 사진은 멈춰 있는데 현실은 계속 흘러가기 때문입.. 2026. 7. 27. 이전 1 ··· 63 64 65 66 67 68 69 ··· 70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