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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벽을 허물어라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원수 된 것, 곧 중간에 막힌 담을 자기 육체로 허시고”(에베소서 2:14)사람들과 나 사이에 스스로 벽을 만들어 계속 머리를 찧는 것이 지겨울 때가 있습니다. 벽을 쌓는 사람보다는 벽을 부수는 사람이 되십시오.우리를 둘러싼 여러 관계와 연결 고리는 삶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합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때때로 스스로의 주변에 벽을 세우는 이유는 무엇일까?그것은 다름 아닌 '두려움' 때문입니다. 다른 사람들이 나를, 내 집을, 내 삶을, 내가 하는 일을 어떻게 생각할지 지나치게 의식하기 때문입니다.벽은 진실을 가리고 우리가 서로를 알지 못하도록 막아버립니다. 서로를 가로막는 벽을 없애지 않는 한 벽 저편에 있는 사람들은 평생 알 수가 없습니다.자신이 세운 벽을 없애.. 2025. 5. 5.
진심 어린 충고를 나누라 “친구의 아픈 책망은 충직으로 말미암은 것이나, 원수의 잦은 입맞춤은 거짓에서 난 것이니라.”(잠언 27:6)함께 나누지 않는 기쁨은 켜지 않은 초와 같습니다. 관계의 가장 이상적인 모습은 각자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진짜 내면의 모습을 서로 나누는 것입니다.진정한 의사소통을 하기 위해서는 상대방에 대한 보다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만날 때마다 좋은 얘기만 늘어놓고 서로의 긍정적인 부분들만 상기시킨다면 어떨까?가령, 모든 사람들이 서로 "당신은 장점이 많은 사람이에요", "당신이 좋은 사람이라고 들었어요"라는 말만 한다면? 아마 사람들 간의 진정한 교감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을 것입니다.서로의 결점과 문제점들을 발견하고 시간을 쌓아갈 때 관계는 비로소 긍정적으로 발전합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상대방의 단점만.. 2025. 5. 5.
내 안의 진정한 적 “하나님이여 나를 살피사 내 마음을 아시며 나를 시험하사 내 뜻을 아옵소서 내게 무슨 악한 길이 있나 보시고 나를 영원한 길로 인도하소서.”(시편 139:23~24)우리는 적을 만납니다. 그런데 그는 바로 우리 자신입니다. 용감한 전사가 되어 우리 내면의 적을 격퇴시키십시오.대부분의 경우 사람들은 인정하기 싫은 자신의 모습을 다른 사람들에게 투영합니다.그래서 때때로 인간은 서로를 죽이려고 애쓰며 자신과 다른 사람들에게 큰 고통을 주기도 하는 것입니다.자신의 내면에서 벌어지는 싸움과는 직면하지 못하고 외부의 사람들과 싸우려고 합니다.우리는 서로 간의 전쟁을 멈추고 내면의 적을 찾아내 파괴해야만 합니다. 적군을 미워하는 대신에 스스로를 이겨내고 사랑하는 방법을 배우면 모든 전쟁은 멈출 것입니다.우리는 살아가.. 2025. 5. 5.
마음을 재생하는 공간을 마련하라 “그의 안식에 들어간 자는 하나님이 자기 일을 쉬신 것 같이 자기 일을 쉬느니라” (히브리서 4:10)성역은 위안과 해방감을 줄 뿐만 아니라 재생이 가능한 곳입니다. 당신의 마음이 가장 안정을 찾을 수 있는 공간, 그곳이 바로 당신의 성역입니다.우리는 휴식을 취하고 자신을 새롭게 하고 싶을 때 머무를 성역이 필요합니다. 누군가 사방이 흰 방 안에서 아무런 외부의 자극 없이 평온한 마음을 느낀다면 그 공간은 성역으로 적합한 것입니다.성역 안에서는 온전히 쉴 수 있고 아무 방해도 받지 않고 내면의 흐름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성역은 어디에나 만들 수 있습니다.문을 닫고 기분 좋은 향기와 소리, 풍경과 접하면 됩니다. 좋아하는 그림이 걸린 작은 방에서 마음을 안정시키는 향초를 켜고 조용한 음악을 틀어놓아도 좋.. 2025. 5.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