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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챙김226

마음에 두지 마라 마음에 담아 두지 마라흐르는 것은 흘러가게 놔둬라. 바람도 담아 두면 나를 흔들 때가 있고,햇살도 담아 두면마음을 새까맣게 태울 때가 있다 아무리 영롱한 이슬도마음에 담으면 눈물이 되고,아무리 이쁜 사랑도지나가고 나면 상처가 되니그냥 흘러가게 놔둬라 마음에 가두지 마라출렁이는 것은 반짝이면서 흐르게 놔둬라 물도 가두면 넘칠 때가 있고,빗물도 가두면 소리내어 넘칠 때가 있다 아무리 즐거운 노래도혼자서 부르면 눈물이 되고아무리 향기로운 꽃밭도시들고 나면 아픔이 되니출렁이면서 피게 놔둬라- 시인 이근대 -물 흐르듯, 바람 불 듯, 마음을 놓아주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우리는 살아가며 수많은 감정을 경험합니다. 기쁨과 슬픔, 사랑과 미움, 기대와 실망, 이 감정들은 마치 자연의 바람과 햇살, 이슬과 빗물처럼 .. 2025. 6. 1.
몸과 마음에 새겨진 기억 기억은 상상의 장식장, 이성의 보고, 양심의 기록 그리고 생각의 회의실입니다. 당신의 몸과 마음에 입력된 정보의 문을 열어 잊고 있었던 모든 기억과 소통하십시오.어떤 사람의 이름을 까맣게 잊었다가 잠시 후 생각났던 경험은 누구나 있을 것입니다. 이 짧은 순간 뇌 속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나는 것일까요? 어쩌면 신경계의 문제가 아니라 다른 형태의 에너지 소통에 관한 문제인지도 모릅니다.기억은 몸을 통해 저장됩니다. 병원에서 장기를 기증받은 환자가 그 기증자의 삶에 관한 정보도 함께 기억한다는 이야기들은 심심치 않게 보고됩니다. 기억은 몸에만 국한되지 않기 때문에 날카로운 통찰력을 가진 이들은 우리 몸 일부의 에너지 상태에 따라 기억을 읽어낼 수 있다고 합니다.우리는 정보를 되살리고 소통하는 시스템을 배워야만.. 2025. 5. 31.
내 마음에도 봄이 오면 내 마음에도 봄이 오면노랗고 빨간 꽃들이 지천으로 필까?파아란 하늘 아래연한 바람이 불고연녹색환희로 가슴 벅찰까?오순도순 웃음소리가 들리고포근한 정이 보드랍게 쌓일까?내가 순수했던 어릴 적엔 몰랐네나의 마음에도 오솔길이 있었고마음에도 꽃 길이 있었다.내가 어른이 되어서야 알았네마음에도 겨울이 길어 찬바람 불고마음에도 슬픔이 많아 꽃이 진다는 걸.아무래도 내일은태양을 하나 따서 불 지펴야겠다.언 땅을 녹이고 언 마음을 녹이고차가운 겨울 단숨에 떨쳐내고꽃잎 같은 봄 하나 만들어야겠다.- 시인 김용화 -물리적인 계절은 해마다 찾아오지만, 우리의 마음은 그렇게 순환되지 않습니다. 봄이 와도 마음에는 여전히 겨울이 머무를 때가 있고, 세상은 따뜻한 빛으로 물들어가는데도 내 안은 얼어붙은 어둠 속에 있을 때가 있습.. 2025. 5. 30.
묶인 매듭을 푸는 지혜, 베푸는 것이 이기는 길 세상 살면서 어찌 나를 싫어하고질시하는 사람이 없겠습니까?내가 잘 나가도 못 나가도 질시하거나 질타하는 이웃은 있습니다.그 문제를 잘 헤아리는 지혜가그 사람의 인생의 길을결정해 주는 지표인 것입니다.사람들의 심보는 대개가 남을 칭찬하는 쪽 보다남을 흉 보는 쪽으로 치우쳐져 있습니다.그 치우쳐져 있는 것을 바르게 세우는 것이 교육이요 수련이며 자기 성찰인 것입니다.그 모든 수단들이 자기에게 도전하는 적을 없애는 좋은 방법입니다.그래서 옛말에 이렇게들 말하지요.백명의 친구가 있는 것 보다한 명의 적이 무섭다고 했습니다.맞는 말입니다.백명의 친구가 나를 위해 준다 해도마지막 한 명의 적이 나를 무너뜨리기엔 충분한 것입니다.그래서 세상 사는 것 뒤돌아 보라는 것입니다.지금 내가 강하고 세다고보잘 것 없는 사.. 2025. 5.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