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이야기183 얍복강의 씨름, 그 벗김의 은혜 "밤에 일어나 두 아내와 두 여종과 열한 아들을 인도하여 얍복 나루를 건널새, 그들을 인도하여 시내를 건너가게 하며 그의 소유도 건너가게 하고, 야곱은 홀로 남았더니 어떤 사람이 날이 새도록 야곱과 씨름하다가, 자기가 야곱을 이기지 못함을 보고 그가 야곱의 허벅지 관절을 치매 야곱의 허벅지 관절이 그 사람과 씨름할 때에 어긋났더라. 그가 이르되 날이 새려하니 나로 가게 하라 야곱이 이르되 당신이 내게 축복하지 아니하면 가게 하지 아니하겠나이다. 그 사람이 그에게 이르되 네 이름이 무엇이냐 그가 이르되 야곱이니이다. 그가 이르되 네 이름을 다시는 야곱이라 부를 것이 아니요 이스라엘이라 부를 것이니 이는 네가 하나님과 및 사람들과 겨루어 이겼음이니라." (창세기 32:22~28)우리는 인생을 과거에서 미래로.. 2025. 7. 2. 왜 에서는 미워하셨는가? “내가 야곱은 사랑하고 에서는 미워하였다 하셨느니라”(로마서 9:13)이 구절은 많은 사람에게 큰 혼란을 줍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라”는 고백과 달리, 한 사람은 사랑하고 다른 사람은 미워하셨다니요? 공정하지도, 인간적으로 이해되지도 않는 이 말씀은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어떻게 오해하고 있는지를 드러내는 거울입니다.에서가 미움받은 이유는 그의 행동 때문이 아니었습니다. 많은 사람은 ‘에서는 장자의 명분을 가볍게 여겼기 때문에 미움받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그렇게 단순히 설명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미움은 그가 태어나기도 전, 아직 아무 선이나 악도 행하지 않았을 때에 이미 선포된 것이었습니다.“그 자식들이 아직 나지도 아니하고 무슨 선이나 악을 행하지 아니한 때에… 기록된 바 내가 야곱은 .. 2025. 7. 2. 왜 야곱인가?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너희를 사랑하였노라 하나 너희는 이르기를 주께서 어떻게 우리를 사랑하셨나이까 하는도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에서는 야곱의 형이 아니냐 그러나 내가 야곱을 사랑하였고, 에서는 미워하였으며 그의 산들을 황폐하게 하였고 그의 산업을 광야의 이리들에게 넘겼느니라.” (말라기 1:2~3)이 말씀은 우리에게 깊은 혼란을 안겨줍니다. 왜 야곱일까요? 왜 에서는 아닐까요? 야곱은 거짓말쟁이고, 형을 속인 자였으며, 기회주의자였습니다. 반면 에서는 담백하고 의연한 사냥꾼 같았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에서가 태어나기도 전에, 심지어 선과 악을 행하기도 전에 야곱을 사랑하시고 에서를 미워하셨다고 선언하십니다.이 선언은 인간의 눈으로는 도저히 납득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이 모든 것이 인간의 .. 2025. 7. 2. 유다의 이야기로 본 복음의 실체 성경은 때로 고개를 갸웃하게 만드는 장면들을 숨기지 않고 기록합니다. 창세기 38장은 그런 대표적인 본문입니다. ‘유다’, 이스라엘의 열두 아들 중 메시아가 나올 지파의 조상으로서, 복음의 혈통을 잇는 중대한 인물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그 유다의 삶에 대해 거의 침묵하며, 유일하게 다말과의 불륜 사건을 기록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불편하고 이상한 이야기 속에 하나님의 위대한 구속사가 숨어 있습니다.하나님은 야곱의 아들 유다에게 장자의 복을 주셨습니다. 창세기 49장에서 야곱은 유다를 축복하며 이렇게 예언합니다. “유다는 사자의 새끼로다… 규(왕권)가 유다를 떠나지 아니하며 통치자의 지팡이가 그 발 사이에서 떠나지 아니하시기를 신로가 오시기까지 이르리니…”(창 49:9~10)이 말은 유다의 자손에게.. 2025. 6. 28. 이전 1 ··· 22 23 24 25 26 27 28 ··· 4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