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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말씀 묵상/고린도전후서32

고린도전서 - 스승인가, 아버지인가 "내가 너희를 부끄럽게 하려고 이것을 쓰는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내 사랑하는 자녀 같이 권하려 하는 것이라. 그리스도 안에서 일만 스승이 있으되 아버지는 많지 아니하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내가 복음으로써 너희를 낳았음이라.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권하노니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가 되라."(고린도전서 4:14~16)어느 마을에 두 사람의 선생이 살았습니다. 한 사람은 마을에서 가장 박식한 훈장이었고, 다른 한 사람은 자식을 셋 둔 평범한 아버지였습니다. 어느 해 가을, 마을에 역병이 돌아 많은 아이들이 글을 배우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훈장은 병든 아이들의 방에 들어서기를 꺼렸습니다. "내가 병에 걸리면 누가 이 마을을 가르치겠는가." 하지만 아버지는 밤새 자식의 머리맡에 앉아 손을 잡았습니다. 가르칠.. 2026. 5. 26.
고린도전서 - 만물의 찌꺼기 같이 "내가 생각하건대 하나님이 사도인 우리를 죽이기로 작정된 자 같이 끄트머리에 두셨으매 우리는 세계 곧 천사와 사람에게 구경거리가 되었노라. 우리는 그리스도 때문에 어리석으나 너희는 그리스도 안에서 지혜롭고 우리는 약하나 너희는 강하고 너희는 존귀하나 우리는 비천하여, 바로 이 시각까지 우리가 주리고 목마르며 헐벗고 매맞으며 정처가 없고, 또 수고하여 친히 손으로 일을. 하며 모욕을 당한즉 축복하고 박해를 받은즉 참고, 비방을 받은즉 권면하니 우리가 지금까지 세상의 더러운 것과 만물의 찌꺼기 같이 되었도다."(고린도전서 4:9~13)어린 시절, 동네 어귀에 다 쓰러져 가는 집 한 채가 있었습니다. 대문은 삐걱거렸고 마당에는 잡초가 무성했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그 집 앞을 지날 때마다 눈길을 피했습니다. 볼.. 2026. 5. 11.
고린도전서 - 받은 자의 자랑 "형제들아 내가 너희를 위하여 이 일에 나와 아볼로를 들어서 본을 보였으니 이는 너희로 하여금 기록된 말씀 밖으로 넘어가지 말라 한 것을 우리에게서 배워 서로 대적하여 교만한 마음을 가지지 말게 하려 함이라. 누가 너를 남달리 구별하였느냐 네게 있는 것 중에 받지 아니한 것이 무엇이냐 네가 받았은즉 어찌하여 받지 아니한 것 같이 자랑하느냐. 너희가 이미 배 부르며 이미 풍성하며 우리 없이도 왕이 되었도다 우리가 너희와 함께 왕 노릇 하기 위하여 참으로 너희가 왕이 되기를 원하노라."(고린도전서 4:6~8)경상북도 어느 산골 마을에 두 형제가 살았습니다. 아버지는 오래전 세상을 떠났고, 형제는 가난한 살림에 서로 의지하며 자랐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먼 친척 어른이 찾아와 뜻밖의 소식을 전했습니다. 아버.. 2026. 5. 3.
고린도전서 - 판단하지 말라, 그리스도가 일하신다 "너희에게나 다른 사람에게나 판단 받는 것이 내게는 매우 작은 일이라 나도 나를 판단하지 아니하노니, 내가 자책할 아무 것도 깨닫지 못하나 이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지 못하노라 다만 나를 심판하실 이는 주시니라. 그러므로 때가 이르기 전 곧 주께서 오시기까지 아무 것도 판단하지 말라 그가 어둠에 감추인 것들을 드러내고 마음의 뜻을 나타내시리니 그 때에 각 사람에게 하나님으로부터 칭찬이 있으리라."(고린도전서 4:3~5)1960년대 미국의 한 교도소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교도관들 사이에서 "돌아올 수 없는 사람"으로 불리던 죄수가 있었습니다. 살인죄로 종신형을 선고받은 그는 교도소 안에서도 폭력을 일삼으며 어떤 교화 프로그램에도 반응하지 않았습니다. 담당 교도관조차 "저 사람은 끝났다"고 단정 지었습니.. 2026. 4.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