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 말씀 묵상/고린도전후서32 고린도전서 - 그리스도를 터로 한 성도의 공적, 불 앞에 설 수 있는 것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내가 지혜로운 건축자와 같이 터를 닦아 두매 다른 이가 그 위에 세우나 그러나 각각 어떻게 그 위에 세울까를 조심할지니라. 이 닦아 둔 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각 사람의 공적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적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적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라.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적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누구든지 그 공적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신은 구원을 받되 불 가운데서 받은 것 같으리라."(고린도전서 3:10~15)오래전 한 도예가의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는 평생 .. 2026. 3. 16. 고린도전서 - 신앙의 시작점, 이미 받은 상 "심는 이와 물 주는 이는 한가지이나 각각 자기가 일한 대로 자기의 상을 받으리라.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들이요 너희는 하나님의 밭이요 하나님의 집이니라."(고린도전서 3:8~9)어떤 농부가 있었습니다. 그는 봄마다 씨를 뿌리고 여름내 물을 주었습니다. 가을이 되어 황금빛 들판이 펼쳐지면 사람들은 그를 칭찬했습니다. "저 농부 덕분에 우리가 먹고 삽니다." 농부는 처음에는 손사래를 쳤지만, 해가 거듭될수록 그 칭찬이 싫지 않았습니다. 어느 순간부터 그는 씨를 뿌릴 때마다 마음속으로 계산했습니다. '올해 내가 심은 것이 저 사람보다 많다. 물을 더 많이 주었다. 그러니 나의 몫이 더 커야 한다.' 그러나 그 가을에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그가 심고 물을 준 밭은 모두 떠내려갔습니다. 반면 그가 아무것도 하지.. 2026. 3. 9. 고린도전서 - 사람은 아무것도 아니요, 오직 하나님만이 "그런즉 아볼로는 무엇이며 바울은 무엇이냐 그들은 주께서 각각 주신 대로 너희로 하여금 믿게 한 사역자들이니라.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하나님께서 자라나게 하셨나니, 그런즉 심는 이나 물 주는 이는 아무 것도 아니로되 오직 자라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뿐이니라."(고린도전서 3:5~7)어느 작은 마을에 두 명의 농부가 있었습니다. 한 사람은 봄마다 가장 먼저 밭에 나가 씨앗을 심는 것으로 유명했고, 다른 한 사람은 가뭄이 와도 꾸준히 물을 길어다 밭을 적시는 것으로 이름이 났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두 농부를 비교하기 시작했습니다. "씨앗을 심지 않으면 아무것도 시작되지 않아. 심는 사람이 더 중요하지." "무슨 소리야, 물을 주지 않으면 싹이 나도 다 타죽고 말잖아. 물 주는 사.. 2026. 2. 28. 고린도전서 - 우리가 지켜야 할 것 "너희는 아직도 육신에 속한 자로다 너희 가운데 시기와 분쟁이 있으니 어찌 육신에 속하여 사람을 따라 행함이 아니리요. 어떤 이는 말하되 나는 바울에게라 하고 다른 이는 나는 아볼로에게라 하니 너희가 육의 사람이 아니리요."(고린도전서 3:3~4)어느 작은 교회에 두 집사가 있었습니다. 한 사람은 매주 빠짐없이 봉사하고, 헌금도 넉넉히 내고, 새벽기도도 거르지 않았습니다. 다른 한 사람은 조용히 자리를 지키며 별다른 봉사도 없이 예배만 드렸습니다. 교인들의 눈에는 첫 번째 집사가 훨씬 믿음직스러워 보였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첫 번째 집사가 자신보다 더 많은 칭찬을 받는 사람이 생기자 마음이 불편해졌습니다. 그 불편함은 곧 은근한 경쟁심이 되었고, 나중에는 상대방을 흠잡는 말로 이어졌습니다. 그는 자신.. 2026. 2. 21. 이전 1 2 3 4 5 6 7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