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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말씀 묵상/마태복음17

마태복음 - 마음속의 살인, 율법이 드러내는 죄의 실상, 그리고 십자가의 의 "옛 사람에게 말한 바 살인하지 말라 누구든지 살인하면 심판을 받게 되리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되고 형제를 대하여 라가라 하는 자는 공회에 잡혀가게 되고 미련한 놈이라 하는 자는 지옥 불에 들어가게 되리라. 그러므로 예물을 제단에 드리려다가 거기서 네 형제에게 원망들을 만한 일이 있는 것이 생각나거든,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 너를 고발하는 자와 함께 길에 있을 때에 급히 사화하라 그 고발하는 자가 너를 재판관에게 내어 주고 재판관이 옥리에게 내어 주어 옥에 가둘까 염려하라.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네가 한 푼이라도 남김이 없이 다 갚기 전에는 결코 거기서 나오지 못하리라."(마태.. 2026. 6. 18.
마태복음 - 율법의 완성자, 산 위에서 선포된 새 언약의 복음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를 폐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하게 하려 함이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 일획도 결코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계명 중의 지극히 작은 것 하나라도 버리고 또 그같이 사람을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지극히 작다 일컬음을 받을 것이요 누구든지 이를 행하며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크다 일컬음을 받으리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의가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더 낫지 못하면 결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마태복음 5:17~20)어느 해 봄, 오래된 성당을 리모델링하는 현장에서 한 가지 흥미로운 일이 있었다고 합니다. 건축가가 낡은 벽을 허물려 할 때, 현장 감독이 손을 들어 그를 막았습니다... 2026. 6. 4.
마태복음 - 소금의 맛, 빛의 존재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 데 없어 다만 밖에 버려져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 안 모든 사람에게 비치느니라.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마태복음 5:13~16)1940년대 폴란드의 작은 마을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나치 점령 하에 유대인들이 하나씩 사라져가던 그 시절, 한 가족이 지하 창고에 숨어 지내고 있었습니다. 이웃집 노인이 매일 밤 몰래 음식을 날라다 주었습니다. 위험을 무릅쓴 그 행동에 감격한 유대인 .. 2026. 5. 27.
마태복음 - 흑암의 빛이신 예수 그리스도 "흑암에 앉은 백성이 큰 빛을 보았고 사망의 땅과 그늘에 앉은 자들에게 빛이 비치었도다"(마태복음 4:16)1943년 겨울, 유럽의 한 강제수용소에서 네덜란드 출신의 여성 신학자 에티 힐레숨은 이런 글을 일기에 남겼습니다. "이 세상에는 분명히 빛이 있다. 그 빛은 이 어둠 속 어딘가에 반드시 존재한다." 그녀는 결국 아우슈비츠에서 생을 마감했지만, 그 일기는 오늘도 수많은 사람들의 손에서 읽히고 있습니다. 흑암 한가운데서도 빛을 갈망하는 것은 인간의 가장 깊은 본능입니다.이사야 선지자가 기원전 7세기에 이 약속을 선포했을 때, 이스라엘 백성은 정확히 그런 처지에 있었습니다. "흑암에 행하던 백성이 큰 빛을 보고,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주하던 자에게 빛이 비치도다"(사 9:2). 그런데 이 예언이 선포된.. 2026. 5.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