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42 자유를 오해한 사람들, 자유를 얻은 사람들 "나를 보내신 이가 나와 함께 하시도다 내가 항상 그의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므로 나를 혼자 두지 아니 하셨느니라. 이 말씀을 하시매 많은 사람이 믿더라. 그러므로 예수께서 자기를 믿은 유대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 내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요한복음 8:29~32)사람은 자유를 갈망합니다. 역사를 조금만 들여다보아도 인간의 역사는 곧 자유를 향한 몸부림의 연속처럼 보입니다. 노예 해방, 독립 운동, 혁명과 저항, 억압에 맞선 투쟁, 그러나 이상한 일입니다. 이토록 많은 피와 시간과 희생을 치르고도, 인간은 여전히 자유롭지 않습니다. 자유를 얻었다고 말하는 시대일수록, 사람들은 더 불안하고 더 분노하며 더 예민해져 있습니다. 왜일까요? 혹시 우리가 자.. 2025. 12. 16. 믿는 자의 표지 - 말씀 안에 거하는 삶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 내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요한복음 8:31~31)사람은 누구나 자유를 꿈꿉니다. 하고 싶은 말을 하고, 가고 싶은 길을 가고, 자기가 옳다고 여기는 방향으로 살아가고 싶어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우리의 귀에 충격처럼 들리는 말을 하십니다. “너희가 너희 죄 가운데서 죽으리라.” 자유롭다고 생각하며 살던 인간에게 죄의 굴레와 죽음의 사형선고가 내려진 것입니다.유대인들의 반응은 예상대로였습니다. 우리는 율법을 지키고, 절기를 지키고, 아브라함의 혈통을 가졌으며 남의 종이 된 적이 없다는 것입니다. 겉보기에는 하나님을 누구보다 잘 아는 사람들처럼 보였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마음 안에는 율법을 이용해 남을 정죄하고 자기 의를 드러내고 싶은 교.. 2025. 12. 10. 너희가 너희 죄 가운데서 죽으리라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기를 너희가 너희 죄 가운데서 죽으리라 하였노라 너희가 만일 내가 그인 줄 믿지 아니하면 너희 죄 가운데서 죽으리라 ”(요한복음 8:24)초막절의 촛불이 성전을 환히 밝히던 그 밤, 사람들은 자신들의 종교적 열심과 의무 수행이 자신들을 빛으로 인도할 것이라 믿고 있었습니다. 율법을 지키고, 명절을 지키고, 유전을 지키는 그 행위들 속에서 자기 의의 영광이 반짝이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빛 아래에 서 계신 주님은 정작 다른 말씀을 하십니다. “나는 세상의 빛이다.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두움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유대인들은 난처했습니다. 자신들이 늘 들고 다니며 자랑하던 율법, 자신들이 생명의 기준으로 삼았던 그 의로운 도구가, 지금 주님 앞에서는 오히려 사람.. 2025. 12. 3. 생명의 빛 예수 그리스도 "예수께서 또 일러 가라사대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두움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요한복음 8:12)여호와의 사자가 성자 예수님이라는 것은 이제 재론의 여지가 없습니다. 구약 전체에 걸쳐 ‘여호와의 사자’로 등장하신 분은 단순한 천사도 아니고, 피조된 영적 존재도 아니며, 스스로를 하나님이라 부르시고 여호와의 권위로 말씀하시는 하나님 자신이십니다. 그러나 동시에 ‘보내심을 받은 자’로 계시되는 분, 곧 성부께로부터 파송을 받으신 성자 하나님이십니다. 이것이 바로 구약 시대에 미리 나타나신 그리스도의 예표요, 신약의 성육신 사건을 향한 예비적 계시입니다.이처럼 구약의 여호와의 사자는 하나님의 백성 앞에 나타나 구원하시고, 보호하시고, 인도하시며, 심판하시는 사역을 수행하셨.. 2025. 11. 26. 이전 1 2 3 4 5 ···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