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274 일의 성격에 맞는 능력을 갖추라 - 하나님 앞에서 준비된 사람으로 우리의 삶에는 참 다양한 일이 찾아옵니다. 사람마다 맡은 역할도, 부르심도, 재능도 다릅니다. 그래서 어떤 일을 맡을 때는 “이 일에는 어떤 능력이 필요할까?”를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사명조차도 그 성격이 다 다르기 때문에, 필요한 준비가 서로 다릅니다.어떤 일은 용기가 필요합니다. 한 걸음 내딛기만 하면 되는 일도 있습니다. 스스로를 믿고, 하나님을 신뢰하며 담대하게 앞으로 나아가는 힘입니다. 그러나 또 다른 일은 세심한 태도를 요구합니다. 말 한마디, 행동 하나, 작은 실수 하나가 전체의 흐름을 좌우하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일마다 요구하는 것이 다르기 때문에, “그 일이 무엇을 요구하는지”를 먼저 분별하는 것이 지혜입니다.특히 두 가지 종류의 일을 비교해 보면.. 2025. 12. 7. 행운을 차지하려면, 먼저 그 행운을 담아낼 ‘배짱’을 길러라 우리는 누구나 행운을 꿈꿉니다. 뜻하지 않은 기회, 예상치 못한 승진, 오랜 소망의 성취…. 그러나 정작 중요한 것은 행운이 찾아오느냐가 아니라, 그 행운을 감당할 그릇이 우리 안에 준비되어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어떤 사람은 작은 행운 하나만 와도 금세 부담스러워하고, 겁이 나서 뒤로 물러납니다. 마치 작은 음식 한 조각에도 배가 불러 더는 먹을 수 없다고 손사래 치는 사람처럼 말입니다. 반대로 어떤 이는 큰 행운을 한꺼번에 삼켜도 여전히 배부르지 않은 사람처럼 담대합니다. 그는 더 큰 기회가 와도 주저하지 않고, 그 무게를 감당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행운을 소화해 내는 능력, 그것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배짱’과 ‘준비’에서 비롯됩니다. 많은 사람은 기회를 바라기만 하고, 막상 기회가 눈앞에 나타나.. 2025. 12. 4. 마음을 비워 풍요를 채우는 노년의 삶의 길 우리는 모두 언젠가 노년의 문턱을 넘어갑니다. 누군가에게 노년은 잃어가는 시간처럼 느껴지지만,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인생이 비로소 깊어지는 시기, ‘가장 푸른 계절’이 됩니다. 그 차이는 가진 것이 아니라 마음을 어떻게 준비했는가에서 비롯됩니다.노년의 풍요로움은 외적인 조건에서 오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일상의 작은 순간이 선물처럼 느껴지고, 무엇 하나 당연하지 않은 은혜로 여겨지는 깊은 내면의 성숙에서 시작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욕심의 그릇을 비울 줄 아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비워야만 채울 수 있고, 내려놓아야만 더 멀리 바라볼 수 있습니다. 내가 더 가지지 못했다는 결핍감 대신, 이미 내 안에 충분히 주어져 있는 은혜를 헤아리는 시간이 많아질 때 일상은 더 이상 단순한 시간이 아니라 풍요의 .. 2025. 12. 3. 완성되지 않은 것을 공개하지 마라 우리는 흔히 어떤 일을 시작하면, 그 미흡한 과정조차 누군가에게 보이고 싶어지는 충동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인정받고 싶은 마음, 혹은 조언을 듣고 싶은 마음 때문일 것입니다. 그러나 세상에는 때로는 아직 덜 익은 것들을 너무 일찍 내보임으로써 본래의 아름다움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무엇이든 처음에는 원래 형태를 갖추지 못합니다. 흙덩이 같은 초벌 그릇, 선 하나가 덜어진 스케치, 반죽 상태의 빵, 거친 원고… 모두는 ‘시작’이라는 공통점을 갖습니다. 하지만 시작은 언제나 투박하고 불완전합니다. 문제는 그 불완전함을 본 사람에게는 그 인상이 지워지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아무리 나중에 완성도가 높아져도, 처음 본 미완의 모습이 기억의 가장 깊은 자리에 자리 잡아 완성본을 온전히 바라보는 눈을 흐리게.. 2025. 12. 3.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6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