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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274

자기 삶의 주인이 된다는 것 우리는 종종 ‘잘 살기 위해’ 배우고, 듣고, 따라갑니다. 부모가 가르친 말, 사회가 요구하는 기준, 학교에서 배운 정답들… 어느새 우리는 모든 기준을 ‘밖에서’ 구해오고, 그 기준을 충실히 수행하는 사람을 훌륭하다고 여기는 사회 안에 살고 있습니다.그러나 최진석 교수는 말합니다. “당신은 기준의 수행자가 아니라, 기준의 창조자가 되어야 한다.” 이 말은 단순한 자기계발적 구호가 아니라, 삶의 본질을 향한 질문입니다. 나는 지금 누구의 기준으로 살고 있는가? 내 삶의 주인은 정말 나인가? 창조는 질문에서 시작됩니다. 그것도 “틀렸다”라고 말하는 질문이 아니라, “굳이 꼭 그래야 하나?”라고 묻는, 엉뚱하고 비틀린 질문에서 나옵니다.누군가가 만들어 둔 기준을 그대로 따르는 사람은 살아 있는 사람이 아니라,.. 2025. 11. 16.
재능과 강점에 집중하라 - 나만의 길을 찾는 지혜 우리는 누구나 ‘잘하고 싶은 마음’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그러나 ‘잘하고 싶은 마음’과 ‘정말 잘할 수 있는 능력’은 반드시 일치하진 않습니다. 문제는, 많은 사람들이 이 두 가지를 구분하지 못한 채 평생을 살아간다는 데 있습니다. 어떤 이는 끈기 하나만 믿고 자신에게 맞지 않는 길을 억지로 헤쳐 나가다가, 결국 어느 지점에서도 돋보이지 못한 평범함에 머무르게 됩니다.그렇다면 무엇이 우리를 ‘평범함’에서 벗어나게 할까요? 답은 의외로 단순합니다. 자신의 재능을 아는 것, 그리고 그 재능을 갈고닦는 데 시간을 쓰는 것입니다. 재능은 때로 조용히, 그러나 분명하게 우리 곁에 있습니다.누구에게는 남들이 보지 못하는 흐름을 읽는 판단력이 있고, 누구에게는 위험 앞에서도 물러서지 않는 용기가 있습니다. 어떤 이에.. 2025. 11. 15.
돈의 제목을 붙이는 삶 우리는 살아가며 돈과 떼려야 뗄 수 없습니다. 누군가는 돈을 두려워하고, 누군가는 욕망하며, 누군가는 사랑하면서도 미워합니다. 흥미롭게도 심리학에서는 돈을 ‘불안을 일으키는 불안화재’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돈은 그 자체로 불안을 일으키지만, 동시에 우리를 살아가게 하고 기회를 열어주기도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반드시 이 모순적인 존재와 균형 잡힌 관계를 맺어야 합니다.김경일 교수는 “돈에 제목이 붙는 순간 돈은 행복을 주는 도구가 된다”고 말합니다. ‘집세’, ‘부모님 치료비’, ‘여행’, ‘아이 교육’처럼 돈에 이름이 붙는 순간, 돈은 단순한 욕망이나 부담이 아니라 기쁨을 만들어주는 연료가 됩니다.행복도 마찬가지입니다. 행복은 우리가 도달해야 하는 종착지가 아니라, 길 위에서 시련을 견디도록 우리를 붙.. 2025. 11. 14.
사람을 알아본다는 것 살다 보면 사람 때문에 상처받고, 또 사람 때문에 다시 살아갈 힘을 얻습니다. 나태주 시인이 말한 “피해야 할 사람”과 “가까이 두어야 할 사람”의 이야기는 단순한 인간관계의 조언을 넘어, 우리가 왜 사람을 만나고 사랑하며 함께 살아가야 하는지를 돌아보게 합니다. 그가 80평생을 지나오며 얻은 이 결론은, 사실 우리 모두가 언젠가 마음에 새겨야 할 삶의 진리입니다.피해야 할 사람은 마음을 앗아가는 세 가지 유형입니다. 첫째, 밥 한 끼에 마음이 달라지는 사람- 사람은 밥을 먹기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살아가기 위해 밥을 먹습니다. 그런데 그는 “밥을 얻어먹은 다음 태도가 달라지는 사람”을 가장 경계했습니다. 말은 부드럽고 표정은 화사하지만, 결국 자신의 이익만 챙기려는 사람. 공자가 말한 “교언영색에 .. 2025. 1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