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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274

마음의 신탁을 따르라 “너희 안에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빌립보서 2:13)우리는 때때로 마음이 움직이는 방향과 머리가 계산하는 방향이 서로 다를 때가 있습니다. 이성은 “이 길이 안전하다”고 말하지만, 마음은 묘하게 그 길을 거부할 때가 있습니다. 또, 아무 이유 없이 어떤 사람에게 따뜻한 호감이 가거나, 어떤 일에 마음이 강하게 끌릴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우리의 내면에서는 하나님께서 보내시는 신호가 작게 울리고 있는지도 모릅니다.성경은 하나님이 “우리 안에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이 ‘소원’은 단순한 감정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우리 안에 새겨 넣으신 거룩한 방향감각, 즉 성령께서 속삭이시는 하나님의 신탁입니다.하지만 우리는 종.. 2025. 11. 2.
침묵을 방패막이로 삼는 지혜 우리가 살아가다 보면 말로 인해 시험에 들거나 마음이 다치는 순간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누군가의 한마디 말이 내 마음을 흔들고, 또 나의 한마디 말이 상대의 마음을 아프게 할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말이 많으면 허물을 면하기 어려우나 그 입술을 제어하는 자는 지혜가 있느니라”(잠언 10:19)고 가르칩니다. 참된 지혜는 언제 말해야 하고, 언제 침묵해야 하는지를 아는 데서 시작됩니다.비밀이 없는 사람의 마음은 마치 ‘공개된 편지’와 같습니다. 누구나 들여다볼 수 있고, 누구나 그 내용을 이용할 수 있죠. 반면 침묵할 줄 아는 사람은 자신의 마음을 지키는 사람입니다. 그는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지켜야 할 말을 지키는 것입니다. 침묵은 단순한 말없음이 아니라, 내 마음을 보호하기.. 2025. 10. 30.
실수는 단호하게 끝내라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합니다. 완벽한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실수 그 자체보다, 그 실수를 어떻게 다루느냐에 있습니다. 어떤 이는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고 돌이켜 새 길을 걷습니다. 반면 또 다른 이는 이미 잘못된 줄 알면서도, 체면과 자존심 때문에 그 길을 계속 걸어갑니다. “이제 와서 멈출 수는 없어.” “이 정도면 괜찮겠지." 스스로를 합리화하며, 마음속의 경고음을 외면합니다.그러나 실수를 계속 끌고 가는 사람은 결국 후회라는 무거운 짐을 스스로 등에 지우는 사람이 됩니다. 처음에는 단순한 부주의였던 일이, 시간이 지나면 어리석음으로 변합니다. 실수는 ‘멈춤’의 신호입니다. 그 신호를 무시하면 결국 길을 잃게 됩니다.성경은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합니다.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지 말지어다.. 2025. 10. 29.
물 흐르듯 사는 지혜 - 다른 사람을 함부로 꾸짖지 마라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며, 성내기도 더디 하라.”(야고보서 1:19)우리가 살아가다 보면, 누군가의 말이나 행동이 마음에 들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우리는 본능적으로 “그건 아니야”, “그건 틀렸어”라고 말하고 싶어집니다. 하지만 그 한마디가 상대의 마음에 상처를 주고, 관계를 돌이킬 수 없게 만들기도 합니다.누군가의 생각이 나와 다르다고 해서, 그것이 곧 ‘틀린 것’은 아닙니다. 세상에는 수많은 생각과 관점이 있고, 사람마다 자라온 환경과 배운 경험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흔히 자신과 다른 생각을 듣는 순간, 그것을 ‘비난’으로 받아들이곤 합니다. “내가 틀렸다는 거야?”라는 마음이 생기면, 대화는 곧 논쟁이 되고, 논쟁은 감정싸움으로 번집니다. 결국 남는 것은 .. 2025. 10.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