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말씀 묵상86 창세기에 나타난 최초의 이신칭의 - 믿음은 인간의 결단이 아니라 하나님의 선물이다 "이 후에 여호와의 말씀이 환상 중에 아브람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아브람아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네 방패요 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니라. 아브람이 이르되 주 여호와여 무엇을 내게 주시려 하나이까 나는 자식이 없사오니 나의 상속자는 이 다메섹 사람 엘리에셀이니이다. 아브람이 또 이르되 주께서 내게 씨를 주지 아니하셨으니 내 집에서 길린 자가 내 상속자가 될 것이니이다.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그 사람이 네 상속자가 아니라 네 몸에서 날 자가 네 상속자가 되리라 하시고, 그를 이끌고 밖으로 나가 이르시되 하늘을 우러러 뭇별을 셀 수 있나 보라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 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시고"(창세기 15:1~6)성경의 대주제는 하나님 나.. 2025. 12. 29. 교회여, 세상을 향해 출격하라 - 이미 패배한 싸움 속으로 들어가는 용기 "너희 대적을 네 손에 붙이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하매 아브람이 그 얻은 것에서 십분의 일을 멜기세덱에게 주었더라. 소돔 왕이 아브람에게 이르되 사람은 내게 보내고 물품은 네가 가지라. 아브람이 소돔 왕에게 이르되 천지의 주재이시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 여호와께 내가 손을 들어 맹세하노니, 네 말이 내가 아브람으로 치부하게 하였다 할까 하여 네게 속한 것은 실 한 오라기나 들메끈 한 가닥도 내가 가지지 아니하리라."(창세기 14:20~23)아브라함은 그날, 싸워서 이길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상대는 이미 가나안 전역을 짓밟고 돌아가던 동방의 연합군이었습니다. 거인 족속들이 무너졌고, 강한 왕들이 흩어졌으며, 소돔과 고모라는 속절없이 패배했습니다. 그들의 행렬은 승리의 노래와 전.. 2025. 12. 22. 아브라함의 양보, 롯의 선택 “롯이 아브람을 떠난 후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 있는 곳에서 눈을 들어 북쪽과 남쪽, 동쪽과 서쪽을 바라보라 보이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영원히 이르리라.”(창세기 13:14~15)인생에는 늘 선택의 순간이 찾아옵니다. 그 선택은 때로 아주 사소해 보이지만, 시간이 흐르면 그 선택이 어디에서 비롯되었는지가 분명히 드러납니다. 무엇을 바라보았는지, 무엇을 의지했는지, 그리고 누구를 사랑했는지가 결국 삶의 방향을 결정합니다.창세기 13장은 아브라함과 롯, 삼촌과 조카가 각자의 길을 선택하는 장면을 우리 앞에 펼쳐 보입니다. 이 이야기는 단순히 “누가 옳았고 누가 틀렸다”를 말해 주기 위한 기록이 아닙니다. 오히려 우리 안에 공존하는 두 사람, 아브라함과 롯을 동시에 비추는 거울과 .. 2025. 12. 15.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 단을 쌓으라 “그가 네게브에서부터 길을 떠나 벧엘에 이르며 벧엘과 아이 사이 곧 전에 장막 쳤던 곳에 이르니, 그가 처음으로 제단을 쌓은 곳이라 그가 거기서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더라.”(창세기 13:3~4)가나안에 들어선 아브라함의 삶은 그리 순탄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분명히 “그 땅을 네게 주겠다”고 약속하셨지만, 그 땅에서 그가 처음 맞이한 현실은 기근, 즉 굶주림이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하나님을 믿으면 형통만 있을 것처럼 생각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정반대를 보여줍니다. 하나님의 약속이 있는 자리에서도 기근은 올 수 있습니다. 오히려 그 기근은 하나님이 우리를 약속의 사람으로 빚어 가시는 과정일 때가 더 많습니다.왜 약속의 땅에서 기근이 오는가? 아브라함은 약속의 땅에 들어오자마자 시련을 만났습니다. 겉으로.. 2025. 12. 8.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