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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12

참된 안식을 향하여 "천지와 만물이 다 이루어지니라. 하나님이 그가 하시던 일을 일곱째 날에 마치시니 그가 하시던 모든 일을 그치고 일곱째 날에 안식하시니라. 하나님이 그 일곱째 날을 복되게 하사 거룩하게 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그 창조하시며 만드시던 모든 일을 마치시고 그 날에 안식하셨음이니라."(창세기 2:1~3)창세기 2장 1~3절은 하나님의 창조가 마무리되고, 그 모든 지으신 일에서 안식하신 장면을 보여줍니다. 일곱째 날, 하나님은 복을 주시고 그 날을 거룩하게 구별하셨습니다. 그런데 그날에는 앞의 여섯 날과 달리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라는 후렴구가 없습니다. 왜일까요? 단순한 문학적 생략일까요? 아닙니다. 그것은 매우 의도적인 성경적 메시지를 담고 있는 영적 신호입니다.창세기의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라는.. 2025. 7. 7.
하나님의 형상으로 회복된다는 것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창세기 1:27)우리는 누구입니까? 왜 이 땅에 존재하며, 무엇을 위해 살아가야 합니까? 인생의 목적을 묻는 질문 속에서, 창세기의 이 짧은 한 구절은 인간 존재의 본질과 방향을 명료하게 밝혀줍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그분의 형상대로 지으셨고, 우리 삶의 여정은 그 형상을 회복해가는 여정이어야 합니다.그러나 이 진리는 너무나 자주 이론적 신앙이나 추상적 이상으로 머물러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이라는 표현을 들을 때마다 경건한 감동을 받을지 모르지만, 그것이 실제로 오늘 우리의 인간관계, 정체성, 삶의 태도에 어떻게 영향을 미쳐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답을 찾지 못한 채 지나치는 경우가 많습니다.하나님의 형상이란 무엇인가? 성.. 2025. 7. 5.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어진 인간 창세기 1장 26~31절26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우리가 우리의 형상을 따라서, 우리의 모양대로 사람을 만들자. 그리고 그가,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 위에 사는 온갖 들짐승과 땅 위를 기어다니는 모든 길짐승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27 하나님이 당신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셨으니,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셨다. 하나님이 그들을 남자와 여자로 창조하셨다.28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베푸셨다. 하나님이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여라. 땅을 정복하여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 위에서 살아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려라" 하셨다.29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온 땅 위에 있는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씨 있는 열매를 맺는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준다. 이것.. 2025. 7. 4.
물과 땅을 나누시고, 비우시고 채우시는 하나님 창세기 1장 9~23절9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하늘 아래에 있는 물은 한 곳으로 모이고, 뭍은 드러나거라" 하시니, 그대로 되었다. 10 하나님이 뭍을 땅이라고 하시고, 모인 물을 바다라고 하셨다.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다. 11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땅은 푸른 움을 돋아나게 하여라. 씨를 맺는 식물과 씨 있는 열매를 맺는 나무가 그 종류대로 땅 위에서 돋아나게 하여라" 하시니, 그대로 되었다. 12 땅은 푸른 움을 돋아나게 하고, 씨를 맺는 식물을 그 종류대로 나게 하고, 씨 있는 열매를 맺는 나무를 그 종류대로 돋아나게 하였다.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다. 13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사흗날이 지났다. 14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하늘 창공에 빛나는 것들이 생겨서, 낮과 밤을 가르고, 계절과 날.. 2025. 7.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