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966 오늘, 그의 음성을 듣거든 “형제들아 너희는 삼가 혹 너희 중에 누가 믿지 아니하는 악한 마음을 품고 살아 계신 하나님에게서 떨어질까 조심할 것이요. 오직 ‘오늘’이라 일컫는 동안에 매일 피차 권면하여 너희 중에 누구든지 죄의 유혹으로 완고하게 되지 않도록 하라.”(히브리서 3:12~13)히브리서 3장은 우리에게 낯설고도 익숙한 경고를 던집니다. “오늘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너희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라.” 이 말씀은 단순히 착하게 살아라, 죄 짓지 마라, 율법 잘 지켜라라는 식의 도덕적 교훈이 아닙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처음부터 끝까지 아들의 우월성, 그리스도의 피, 율법을 넘어서는 복음의 영광을 증거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3장에서 “죄 짓지 말라, 안식에 못 들어간다”라고 말할 리가 없습니다.히브리서 3장은 율법주의로.. 2025. 11. 16. 내 안에 계신 그리스도 - ‘나’와 ‘그리스도’의 신비한 교차점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갈라디아서 2:20)크고 장엄한 산맥을 바라본 적이 있으십니까? 그 앞에 서면 숨이 멎을 정도로 웅대하고, 인간이 감히 오르기조차 어려워 보입니다. 오늘 본문도 그렇습니다. 너무 높아 단숨에 오르기 어렵지만, 그 산의 골짜기와 낮은 능선을 따라 걷다 보면 어느새 깊은 은혜의 들판으로 우리를 데려가 줍니다. 우리는 그 산의 정상에 오르려 하기보다, 본문 안에 숨어 있는 삶의 길목을 따라 천천히 걸어가 보려 합니다.‘나’라는 단어가 말해주는 것은 복음은 철저하게 개인적이라는 것입니다. 갈라디아서 2장 20절을 읽어보면 놀라운 사실 하나가 눈에 띕니다. 본문은 일인칭 단수로 가득합니다. ‘.. 2025. 11. 15. 작은 쾌락의 덫, 영혼의 자유를 빼앗는 달콤함에 대하여 “연락을 좋아하는 자는 가난하게 되고 술과 기름을 좋아하는 자는 부하게 되지 못하느니라.”(잠언 21:17)가끔 우리 인생은 작은 달콤함 앞에서 너무 쉽게 마음을 빼앗깁니다. 사소해 보이는 즐거움, 잠깐의 쾌락은 처음엔 무해한 듯 다가오지만, 어느 순간 우리 영혼과 삶을 묶어버리는 끈끈한 꿀이 됩니다. 창고에 흘러나온 꿀에 몰려든 파리 떼처럼 말입니다.어떤 창고 안에 달콤한 꿀 한 통이 있었습니다. 그 향기에 이끌린 파리들은 날아와 꿀을 핥아먹기 시작했습니다. 얼마나 맛이 달던지 떠날 생각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그다음이었습니다. 날개와 발에 꿀이 묻어버렸습니다. 처음엔 “조금만 더 즐기고 가면 되겠지” 싶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 달콤함이 그들을 붙잡았습니다. 결국 파리들은 꿀에서 벗어나지 .. 2025. 11. 15. 재능과 강점에 집중하라 - 나만의 길을 찾는 지혜 우리는 누구나 ‘잘하고 싶은 마음’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그러나 ‘잘하고 싶은 마음’과 ‘정말 잘할 수 있는 능력’은 반드시 일치하진 않습니다. 문제는, 많은 사람들이 이 두 가지를 구분하지 못한 채 평생을 살아간다는 데 있습니다. 어떤 이는 끈기 하나만 믿고 자신에게 맞지 않는 길을 억지로 헤쳐 나가다가, 결국 어느 지점에서도 돋보이지 못한 평범함에 머무르게 됩니다.그렇다면 무엇이 우리를 ‘평범함’에서 벗어나게 할까요? 답은 의외로 단순합니다. 자신의 재능을 아는 것, 그리고 그 재능을 갈고닦는 데 시간을 쓰는 것입니다. 재능은 때로 조용히, 그러나 분명하게 우리 곁에 있습니다.누구에게는 남들이 보지 못하는 흐름을 읽는 판단력이 있고, 누구에게는 위험 앞에서도 물러서지 않는 용기가 있습니다. 어떤 이에.. 2025. 11. 15. 이전 1 ··· 113 114 115 116 117 118 119 ··· 49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