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주는 끝없이 풍부합니다. 명확한 요청 사항을 제시하십시오. 당신이 마음으로 갈구하는 모든 것은 반드시 당신에게 올 것입니다. 자신과 인생을 위해 당신이 원하는 이미지를 창조하십시오. 그것을 보고, 믿고, 실천하십시오.
당신은 얼마나 자주 행복한 인생을 상상하는가? 또한 얼마나 자주 미래에 닥칠 시련과 두려움에 대해 상상하는가? 우리의 상상은 일상의 평범한 생각들보다 훨씬 큽니다. 그러므로 늘 자신이 주로 무엇에 관심을 쏟고 있는지 잘 알고 있어야 합니다.
몸은 '상상'과 '실제'의 차이를 잘 알지 못합니다. 몸에 전달되는 메시지는 상상이나 행동에 의한 내부의 변화를 바탕으로 하기 때문에 계속해서 뭔가 잘못되었다는 상상을 하면 결국 우리의 몸도 그러한 이미지 안에 갇히게 됩니다.
따라서 스스로와 세상에 대한 생각을 바꿈으로써 우리는 인생의 새로운 이미지를 얻을 수 있습니다. 당신이 진정으로 바라는 일을 상상하십시오. 매일 몇 시간마다 한 번씩 긍정적인 미래를 상상해보는 것입니다.
당신의 유전자는 행동과 움직임, 이미지에 반응하므로 당신의 몸도 곧 그대로 따라가게 될 것입니다. 창조적인 이미지와 최면, 심지어 꿈도 당신을 인도할 수 있습니다.
물질주의와 불안, 정보의 과잉 속에 살아가는 우리는 때때로 너무도 쉽게 ‘상상력’이라는 하나님의 선물을 잃어버립니다. 믿음의 삶이란, 보이지 않는 것을 보듯 바라보는 여정이며(히 11:1), 주어진 현실을 넘어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준비하신 미래를 바라보는 거룩한 상상입니다.
그 상상은 공상이 아닙니다. 오히려 현실보다 더 깊은 진실에 닿아 있는 시선입니다. 세상은 종종 우리에게 묻습니다. “당신은 지금 어디에 있느냐?” 그러나 하나님은 다르게 묻습니다. “너는 어디를 보고 있느냐?”
믿음의 사람들은 현실에 짓눌리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감옥 안에서도 찬양했고(행 16:25), 광야에서도 만나를 상상했으며, 칼과 창 앞에서도 영원한 나라를 소망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의 시선은 ‘지금’이 아닌 ‘하나님 안에서 완성된 미래’에 닿아 있었기 때문입니다.
긍정적인 미래를 상상하는 일은 단순히 낙관적인 태도를 갖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주신 본래의 이미지를 회복하는 일입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존재이며, 그 형상 안에는 창조성과 미래지향성이 담겨 있습니다.
하나님은 늘 “있으라”고 말씀하시고, 그 말씀대로 세상을 창조하셨습니다. 우리도 그분의 자녀로서 말씀을 품고 상상하며, 그 상상이 믿음으로 이어질 때 삶에 변화가 일어납니다.
그러므로 매일의 삶 가운데 한 번, 아니 몇 번씩은 당신의 마음을 멈추고 이렇게 물어보십시오. “나는 지금 어떤 미래를 상상하고 있는가?” 그리고 의도적으로 평안하고 풍성하며, 사랑이 넘치는 삶을 상상해 보십시오. 그 상상이 기도가 되고, 기도가 믿음이 되며, 믿음이 실체가 될 것입니다.
몸은 상상과 실제를 구분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그 말은, 우리가 하나님 안에서 복된 미래를 지속적으로 그려낼 때, 우리의 몸과 마음, 삶의 궤도도 그 방향으로 재조정된다는 것입니다. 말씀을 품고, 그 말씀을 ‘이미 이루어진 듯이’ 바라보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행동하십시오. 상상은 곧 삶이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믿음으로 상상한 것, 즉 그분의 뜻 안에서 진정으로 소망하는 것들을 통해 우리 안에 이미 심어두신 창조의 능력을 일으키기 원하십니다.
오늘 하루도, 믿음 안에서 긍정적인 미래를 상상하십시오. 그 상상이 당신을 하나님께로 이끌 것입니다. 그 상상이 당신을 변화시킬 것입니다. 그 상상은 곧 ‘하나님의 마음을 본받는 것’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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