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면서 우리가 해야 할 말은
'힘을 내세요'라는 말입니다.
그 말을 들을 때 정말 힘이 나거든요.
오늘 이 말을 꼭 해 보도록 하세요.
그러면 당신도 힘을 얻게 될 테니까요.
살면서 우리가 해야 할 말은
'걱정하지 마세요'라는 말입니다.
그 말을 들을 때 정말 걱정이 사라지거든요.
오늘 이 말을 꼭 들려 주세요.
그러면 당신도 걱정이 줄어들 테니까요.
살면서 우리가 해야 할 말은
'용기를 잃지 마세요'라는 말입니다.
그 말을!
들을 때 정말 용기가 생겨나거든요.
오늘 이 말을 꼭 속삭이세요.
그러면 당신도 용기를 얻게 될 테니까요.
살면서 우리가 해야 할 말은
'조건없이 용서합니다'라는 말입니다.
그 말을 들을 때 정말 감격하거든요.
그러면 당신도 용서를 받게 될 테니까요.
살면서 우리가 해야 할 말은
'감사합니다'라는 말입니다.
그 말을 들을 때 정말 따사롭고
푸근해 지거든요.
오늘 이 말을 꼭 또렷하게 해 보세요.
그러면 당신도 감사를 받게 될 테니까요.
살면서 우리가 해야 할 말은
'아름다워요'라는 말입니다.
그 말을 들을 때 정말 따사롭고 환해 지거든요.
오늘 이 말을 꼭 소근거리세요.
그러면 당신도 아름다워지게 될 테니까요.
살면서 우리가 해야 할 말은
'사랑해요'라는 말입니다.
그 말을 들을 때 정말 사랑이 깊어지거든요.
오늘 이 말을 꼭 하셔야 해요.
그러면 당신도 사랑을 받게 될 테니까요.
우리는 매일 수많은 말을 하며 살아갑니다. 대화는 삶의 중심이며, 언어는 관계의 숨결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얼마나 자주 ‘살리는 말’을 하고 있는지 되돌아보면, 입술이 무거워지고 마음이 멈춰섭니다. 말은 칼이 되기도 하고, 생명의 떡이 되기도 합니다. 누군가의 하루를 무너뜨릴 수도 있고, 쓰러진 영혼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힘을 내세요”라는 말은 그 한마디가, 하루를 버텨야 하는 누군가에게는 마른 땅에 내리는 단비처럼 다가옵니다. 이 말은 단순한 위로가 아니라, ‘당신을 응원합니다’라는 말의 다른 표현입니다. 혼자서는 감당할 수 없는 삶의 무게 앞에, 함께 걷겠다는 뜻이 담긴 말입니다.
“걱정하지 마세요”라는 말은, 문제를 없애주지는 않지만, 마음의 긴장을 풀어주고 혼란 속에서도 안정을 되찾게 합니다. 이 말 속에는 믿음이 깃들어 있습니다. “괜찮을 거예요. 함께 할게요.”라는 무언의 약속이 담겨 있습니다.
“용기를 잃지 마세요”라는 말은, 깨어진 심장을 다시 뛰게 하고, 멈춰선 걸음을 다시 내딛게 합니다. 이 말은 어둠 속에서 “당신 안에 빛이 여전히 있어요.”라고 말해주는 따스한 손길입니다. 사람은 희망 하나로 살아갑니다. 용기는 곧 희망의 다른 이름입니다.
“조건없이 용서합니다”라는 말은, 가장 놀라운 사랑의 표현입니다. 우리는 때때로 용서의 조건을 찾고, 정당한 이유 없이는 마음을 열지 않으려 합니다. 그러나 조건 없이 용서할 때, 진정한 자유가 시작됩니다. 그것은 예수님의 십자가 위에서 흘러나온 복음의 언어입니다.
“감사합니다”라는 말은, 누군가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고, 삶을 소중히 여기게 합니다. 감사는 작은 것에서도 기쁨을 찾는 눈이며, 일상의 축복을 새롭게 조명하게 합니다. 그 말이 오가는 곳에는 언제나 평화가 머뭅니다.
“아름다워요”라는 말은, 외모를 넘어서 그 사람의 존재 자체를 축복하는 말입니다. 이 말은 사람을 살리는 빛입니다. 찬란함은 외적인 것이 아니라, 존재를 바라보는 사랑의 눈길에서 비롯됩니다.
그리고 마침내, “사랑해요”라는 말은 생명의 가장 깊은 진실이며, 관계의 가장 순수한 표현입니다. 우리는 모두 사랑받기 위해 태어났고, 사랑하기 위해 살아갑니다. ‘사랑해요’는 말보다 더 큰 힘이 있는 유일한 언어입니다. 사랑은 들을수록 커지고, 나눌수록 깊어집니다.
이런 말들은 단순한 표현이 아니라 마음의 고백이며, 삶의 결단입니다. 누군가에게 ‘힘을 내라’고 말하는 순간, 우리는 그 사람의 삶에 책임지는 마음으로 다가갑니다. ‘걱정하지 마’라고 말하는 순간, 그 사람의 고통에 함께하는 용기를 품습니다. 그리고 ‘사랑해요’라는 말은, 그 사람을 위해 기꺼이 자신을 내어줄 준비가 되어 있다는 선언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며 나누는 말들 속에 예수님의 마음이 담기기를 바랍니다. 그분은 늘 “두려워 말라”, “평안하라”, “사랑한다”, “용서받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분의 말은 곧 생명의 말씀이요, 영원한 위로였습니다.
오늘 하루, 우리가 나누는 말들이 생명을 살리는 말, 마음을 안아주는 말, 소망을 주는 말이 되길 소망합니다. 그리고 당신이 지금 힘을 내라, 걱정하지 말라, 용기를 내라, 감사하다, 사랑한다고 말할 때, 당신 자신도 치유되고 변화되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말은 씨앗입니다. 사랑의 말을 심는 자는 사랑의 열매를 맺게 됩니다. 그리고 그 열매는 영원히 들어도 좋은 말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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