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장 현명한 사람은 늘 배우려고 노력하는 사람이고 가장 겸손한 사람은 개구리가 되어서도 올챙이적 시절을 잊지 않는 사람이다.
가장 넉넉한 사람은 자기한테 주어진 몫에 대하여 불평불만이 없는 사람이다.
가장 강한 사람은 타오르는 욕망을 스스로 자제 할 수 있는 사람이며
가장 겸손한 사람은 자신이 처한 현실에 대하여 감사하는 사람이고
가장 존경받는 부자는 적시적소에 돈을 쓸 줄 아는 사람이다.
가장 건강한 사람은 늘 웃는 사람이며
가장 인간성이 좋은 사람은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이다.
가장 좋은 스승은 제자에게 자신이 가진 지식을 아낌없이 주는 사람이고
가장 훌륭한 자식은 부모님의 마음을 상하지 않게 하는 사람이다.
자기 자신을 알고 겸손하게 처신하는 사람과 가장 부지런한 사람은 늘 일하는 사람이며
가장 훌륭한 삶을 산 사람은 살아 있을 때보다 죽었을 때 이름이 빛나는 사람이다.
‘빛나는 이름은 어디서 오는가’ 이 짧은 글귀 속에는 인간의 진정한 가치를 가늠하는 깊은 통찰이 담겨 있습니다. 세상은 성공과 명예, 재물과 권력을 향해 달려가지만, 진정 위대한 인생은 그 반대 방향에서 조용히 빛납니다.
늘 배우려는 마음은 자신이 얼마나 모자란 존재인지를 아는 자만이 가질 수 있습니다. 겸손은 과거를 잊지 않는 데서 시작되고, 만족은 가진 것을 셈하는 대신 받은 은혜를 세는 데서 피어납니다. 자기 욕망을 억누를 줄 아는 자제력은 진정한 강함이고, 늘 웃는 얼굴 뒤엔 넉넉한 마음의 건강이 숨어 있습니다.
이런 사람은 화려하지 않더라도 그 존재만으로 주위에 평화를 주고, 세상을 밝히는 사람입니다. 그 삶의 열매는 조용하지만 무겁고, 그 이름은 생전에조차 과장 없이 존귀하며, 죽은 후에도 이 세상에 따뜻한 흔적을 남깁니다.
우리도 그런 이름을 남길 수 있을까요? 그렇습니다. 자신을 알고 낮추며, 작아 보이는 오늘의 몫을 감당하며, 주어진 자리에서 묵묵히 일하고, 남을 해치지 않으며 웃음을 지을 수 있다면. 우리 또한 그런 이름으로 기억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이름은 세상이 기억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하늘이 기억하고, 하나님이 아시며, 우리가 사랑했던 사람들의 가슴에 오래 남을 테니까요.
지금의 작은 삶 속에서 그 빛나는 이름의 씨앗을 심어 봅시다. 진정한 위대함은 거기서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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