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93 원하는 것을 계속해서 이야기하라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 (누가복음11:9~10)강연 중에 있었던 일입니다. 한번은 강사가 청중들에게 질문할 기회를 주었는데 넓은 강의실에서 마이크를 사용하지 않아 질문자의 말이 청중 모두에게 전달되지 않았습니다.그래서 모든 사람이 잘 들을 수 있도록 질문자의 말을 반복해서 들려주었더니 청중의 반응이 더욱 적극적으로 변했습니다. 그날 이후 강사는 강의를 할 때마다 종종 반복법을 사용하였습니다.인생에서 무언가를 간절히 바랄 때도 이런 자세가 필요합니다. 막연하게 머릿속으로만 생각해서는 그 바람이 실현될 가능성이 적습니다.머릿속으 바람들을 끄집어내어 자신과 주변 사람들에게 끊임없이 반복해서 이야기 하십시오.. 2025. 2. 13. 희망은 가장 오래 삶을 지탱한다 "희망은 날개를 달고 영혼 속에 자리 잡는 것입니다. 그것은 말없이 노래하며 영원히 멈추지 않습니다. 희망의 새가 인생의 나뭇가지에 자리를 잡고 노래를 멈추지 않게 하십시오"희망은 우리를 살게 합니다. 사람에 따라 희망하는 바는 모두 다르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변하기도 합니다.어떤 희망이든 그것은 인생에서 꼭 필요합니다. 희망은 우리로 하여금 미래를 긍정적으로 기대하고 열심히 살아가게 하는 원동력이 되어줍니다.희망의 종류도 다양합니다. 완치에 대한 희망, 복권 당첨에 대한 희망,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희망, 의식주에 대한 희망 등 우리에게 희망이 없다면 살아갈 이유가 없을 것입니다.의사로부터 가망이 없다는 말을 듣고 모든 것을 포기한 환자가 얼마 지나지 않아 세상을 뜨는 경우를 보았을 것입니다.그러나.. 2025. 2. 12. 특별한 선물 뉴욕에 있는 고등학교 3학년 담임을 맡은 한 여교사가 졸업을 앞두고 학생들에게 선물을 주기로 결정했습니다. 오랜 고민 끝에 그녀는 아주 특별한 선물을 찾아냈습니다.다음날 학교에 간 선생님은 학생 한 명씩을 교실 앞으로 나오게 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 하나하나를 꼭 껴안아주면서 각자가 반에서 얼마나 특별한 존재인가를 설명했습니다.그런 다음 아이들에게 일일이 파란색 리본을 하나씩 달아주었습니다. 리본에는 황금색 글씨로 이렇게 적혀 있었습니다."당신은 나에게 특별한 사람입니다."여교사는 학생들에게 세 개의 파란색 리본을 더 준 다음 그것들을 주위 사람들에게 달아주라고 말했습니다. 그런 다음 일주일 뒤에 그 결과를 써내도록 했습니다.선생님으로부터 뜻밖의 선물을 받은 학생들은 기쁘면서도 한편으로는 고민스러웠습니다.. 2025. 2. 6. 엄마의 마지막 용돈 오늘은 한 달 중 제일 기다려지는 날입니다. 용돈을 받는 날이기 때문입니다.게다가 이번 주에는 수학여행도 있으니 이것저것 준비하라고 다른 때보다는 좀 넉넉히 주시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있었습니다.하지만 나의 예상을 비웃기라도 하듯 내 손에 쥐어진 돈은 평소와 다를 바 없는 3만 원뿐이었습니다.평소에 쓰던 가방을 가져가기도 창피하고, 신발도 새로 사고 싶었는데... 내 기대는 산산조각이 나버렸습니다. 기대했던 내가 바보였나? 생각할수록 화가 났습니다.내 속을 긁기라도 하듯 짝꿍이 용돈을 넉넉히 받았다며 친구들에게 자랑하고 있었습니다."나 오늘 수학여행 때 가져갈 거 사러 가는데 같이 안 갈래?"수업이 끝나고 친구들과 어울려 한참 신나게 쇼핑을 즐기고 있을 때 엄마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나는 괜히 화가 나서.. 2025. 2. 5. 이전 1 ··· 17 18 19 20 21 22 23 2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