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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132

영원히 무너지지 않는 사원을 만들라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동안에 일으키리라. 유대인들이 이르되 이 성전은 46년 동안에 지었거늘 네가 3일 동안에 일으키겠느냐 하더라. 그러나 예수는 성전된 자기 육체를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후에야 제자들이 이 말씀하신 것을 기억하고 성경과 예수께서 하신 말씀을 믿었더라."(요한복음 2:19~22)모든 건축가의 사원은 부서져 먼지가 되어 사라집니다. 당신이 긴 시간을 들여서 세운 사원은 무엇이며 그 사원은 당신에게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까?누군가 당신만의 사원은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어떻게 대답하시겠습니까? 당신은 사랑하는 사람들과 당신의 자녀 그리고 당신의 몸을 신성한 사원으로 생각하고 있지는 않으신가요?우리에게는 건축가가 세운 사.. 2025. 3. 11.
인생은 말하는 대로 흘러간다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반드시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니" (이사야 43:19)우리는 사물을 있는 그대로 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리스도 안에서 자신을 있는 그대로 보는 것입니다.우리는 우리 자신이 믿는 그대로입니다. 무능하고 무식하며 뭘해도 실수투성이라는 부정적인 말을 들으며 성장하면 자기도 모르게 그 이미지에 가까워지게 됩니다.그래야 뭔가를 성취해야 한다는 압박감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고 "난 원래 그래" 혹은 "내 잘못이 아냐"라고 말하며 모든 상황을 쉽게 회피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삶이 순탄치 않게 흘러가면 사람들은 각자의 이유로 자신의 신세를 한탄합니다.차라리 모든 것을 훌훌 털고 일어나 자신의 잠재력을.. 2025. 3. 11.
힘을 모으면 목표는 가까워진다 "또 이르시되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를 어떻게 비교하며 또 무슨 비유로 나타낼까, 겨자씨 한 알과 같으니 땅에 심길 때에는 땅 위의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 심긴 후에는 자라서 모든 풀보다 커지며 큰 가지를 내나니 공중의 새들이 그 그늘에 깃들일 만큼 되느니라"(마가복음 4:30~32)내면에 있는 그리스도의 힘을 순환시켜 스스로에게 양분을 공급하십시오. 몸과 마음을 하나로 묶어 내적으로 성장하고 가지를 뻗으면 꽃은 활짝 피어날 것입니다.나무는 놀라운 생물입니다. 어느 날 저녁 어떤 사람이 모임에 가던 중 길을 잘못드는 바람에 그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나무 옆을 지나게 되었습니다.나무는 주변의 조명으로 밝게 빛나고 있었습니다. 무려 2백 살이 넘는 나무에서 뻗어나온 가지들은 장관을 이루고 있었습니다.나무.. 2025. 3. 10.
올바름에 대한 강박관념을 떨쳐라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요한복음 8:32)사람들은 올바르고자 하는 욕구가 너무나 강해서 그것을 위해서라면 자신과 인간관계, 심지어 사랑까지 기꺼이 희생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많은 사람들은 행복을 추구하기보다는 옳고 그름을 따지는 데 급급합니다.아마도 생각과 행동의 '올바름'에 대한 논쟁은 죽을 때까지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그러나 그들은 자신들의 논쟁이 다른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는 전혀 생각하지 않습니다.그렇다면 사람들이 이처럼 행동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너무나도 완벽하기 때문일까요? 아닙니다. 그렇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은 극소수에 지나지 않습니다.대부분의 사람들은 단지 오류를 범하기 쉬운 스스로의 약점을 인정하고 싶지 않은 것뿐입니다.옳고 그름을 따지는 것에 연연하지 .. 2025. 3.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