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1856 그림자와 실체 "우리를 거스르고 불리하게 하는 법조문으로 쓴 증서를 지우시고 제하여 버리사 십자가에 못박으시고, 통치자들과 권세들을 무력화하여 드러내어 구경거리로 삼으시고 십자가로 그들을 이기셨느니라. 그러므로 먹고 마시는 것과 절기나 초하루나 안식일을 이유로 누구든지 너희를 비판하지 못하게 하라. 이것들은 장래 일의 그림자이나 몸은 그리스도의 것이니라."(골로새서 2:14~17)사람은 누구나 한 번은 죽습니다. 그리고 죽음이 끝이 아니라, 그 뒤에 반드시 심판이 있습니다(히 9:27). 이 말은 우리 인생이 단순히 흩어지는 먼지가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반드시 마주해야 하는 영원을 향하고 있다는 사실을 일깨워 줍니다. 그래서 모든 사람은 다시 살아납니다. 믿는 자도, 믿지 않는 자도 모두 부활합니다. 그러나 그 부.. 2025. 11. 25. 믿음의 내용 -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리는 삶 우리는 누구나 ‘믿음으로 산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가만히 들여다보면 우리가 믿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조차 모른 채 살아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마치 GPS를 켜 두었지만 목적지가 찍혀 있지 않은 것처럼, 신앙생활의 방향이 흐릿해지면 결국 눈앞의 것들에 이끌려 헤매게 됩니다. 우리는 성경의 중심이 ‘예수 그리스도’라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무엇을 믿고 사는가?”, 다시 말해 믿음의 내용을 살펴보려 합니다.유대인들은 성경을 연구했지만, 왜 예수님을 영접하지 못했을까요? 예수님 시대의 유대인들은 누구보다 성경을 깊이 연구하던 사람들이었습니다. 율법과 예언서를 외우고, 매일 토론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연구하던 이들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믿음의 핵심, 성경의 중심인 예수 그리스도를 보지 못했습니.. 2025. 11. 25. 성경의 중심 - 언약을 아는 눈이 열릴 때 성경을 한마디로 요약한다면 무엇일까요? 어떤 이는 지혜의 책이라고 말하고, 어떤 이는 삶의 지침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성경이 스스로 밝히는 정체성은 분명합니다. 성경은 ‘언약의 책’입니다. 그래서 구약은 ‘옛 언약’, 신약은 ‘새 언약’을 말합니다. 성경의 본질을 알려면 이 언약을 반드시 알아야 합니다. 언약을 모르면 성경 전체의 중심을 놓친 채 주변만 맴돌다가 길을 잃어버릴 수밖에 없습니다.성경이 말하는 언약은 인간이 결심하여 지켜내는 약속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의 말씀으로 약속하시고, 스스로 이루시는 약속입니다. 그래서 이 언약을 따라 성경을 읽지 않으면 우리는 자신도 모르게 성경을 ‘종교적 도구’로 만들고, 결국 하나님까지도 ‘나의 필요를 채우기 위한 수단’으로 전락시키게 됩니다.하나.. 2025. 11. 25.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라 우리는 흔히 평온한 날에 자신을 강한 사람이라고 착각하곤 합니다. 바람이 잔잔할 때는 돛을 다루는 일이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그러나 진짜 실력은 언제나 폭풍 앞에서 드러납니다. 물살이 고요할 때는 누구나 물에 뜰 수 있지만, 파도가 치고 몸이 떨릴 만큼 차가운 물속에 던져질 때 비로소 우리는 수영을 배우기로 결심합니다. 두려움이 우리를 압박할 때, 사람은 놀라울 정도로 새로운 능력을 끌어냅니다. 위기는 단지 위험한 순간이 아니라, 나를 움직이게 하는 가장 강력한 시작점이 되기도 합니다.일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평상시에 보이지 않던 사람의 진가는 문제가 터지는 순간 오히려 선명해집니다. 어떤 사람은 위기에 압도되어 주저앉지만, 또 다른 사람은 그 순간에 숨어 있던 용기와 지혜, 그리고 스스로도 몰랐던 집.. 2025. 11. 25. 이전 1 ··· 93 94 95 96 97 98 99 ··· 46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