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1535 하나님이 약속하신 것 “우리가 하나님을 의지하고 용감하게 행하리니, 그는 우리의 대적을 밟으실 이심이로다.”(시편 60:12)인생을 살다 보면 누구나 예상치 못한 고난을 만납니다. 믿음이 있다 해도, 주님을 진심으로 사랑한다 해도, 때로는 도무지 이유를 알 수 없는 어려움이 닥쳐옵니다. 시편 60편은 바로 그런 상황 속에서 다윗이 드린 기도입니다. 그런데 이 시편을 읽다 보면 다소 낯선 표현들이 나옵니다.“하나님이여 주께서 우리를 버려 흩으셨고 분노하셨사오나 지금은 우리를 회복시키소서.”(1절) “주께서 주의 백성에게 어려움을 보이시고 비틀거리게 하는 포도주를 우리에게 마시게 하셨나이다.”(3절) “하나님이여, 주께서 우리 군대와 함께 나아가지 아니하시나이다.” (10절)다윗은 분명 전쟁에서 패했습니다. 백성은 혼란스러웠고,.. 2025. 11. 9.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믿음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히브리서 11:1~3)우리가 눈으로 보는 모든 것은 사실 보이지 않는 세계에서 온 것입니다. 이 세상의 모든 실체는 처음부터 ‘있었던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생각과 의도,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히브리서는 말합니다.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안다.”(히 11:3) 즉, 믿음이란 단순히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믿는 행위’가 아니라, 보이지 않는 세계가 현실을 만들어낸다는 진리를 아는 깨달음입니다.우리가 무언가를 만들기 전에.. 2025. 11. 9. 영에 속한 사람, 육에 속한 사람 우리는 모두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이지만, 성경은 우리를 한 부류로 묶지 않습니다. 사도 바울은 분명히 두 가지 형태의 그리스도인이 있다고 말합니다. 하나는 영에 속한 사람, 또 하나는 육에 속한 사람입니다. 이 구분은 단순히 신앙의 강약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본질이 어디에 속해 있는가, 즉 우리의 중심이 무엇에 의해 지배되고 있는가를 묻는 것입니다.“속하다”는 말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것은 단순히 ‘어디에 있다’는 의미가 아니라 ‘어디에 종속되어 있는가’를 뜻합니다. 우리가 영에 속했다면 우리의 생각과 마음, 욕망과 행동이 모두 하나님의 영의 지배 아래 있는 것이고, 육에 속했다면 우리의 판단과 감정, 욕심이 여전히 자기 자신과 세상의 원리에 지배받고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대부분의 사람들은.. 2025. 11. 8. 영에 속한 사람 - 성도의 착오 순수한 열심이 언제나 진리를 보장하지는 않습니다. 우리 주변에는 참으로 헌신적인 성도들이 있습니다. 매일 새벽을 깨워 기도하고, 금식하며, 복음을 전하고, 교회를 위해 희생합니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이런 헌신적인 이들 중 일부가 악령의 속임수에 쉽게 넘어가기도 합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들의 열심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 그 열심이 분별 없이 자신을 향한 신념으로 변질되었기 때문입니다.순수한 동기와 진리의 분별은 별개입니다. 많은 성도들은 이렇게 생각합니다. “나는 순수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헌신했으니, 하나님이 나를 속게 하시진 않을 거야.” 하지만 그것은 착각입니다. 순수한 동기가 반드시 올바른 결과를 보장하지는 않습니다. 성경의 진리 위에 서 있지 않은 열심은, 언제든 미혹의 문이 될 수 .. 2025. 11. 8. 이전 1 ··· 116 117 118 119 120 121 122 ··· 38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