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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에 속한 사람22

영적인 삶을 위하여-예수님과 친밀한 교제 물끄러미 하늘을 바라보다가, 문득 마음속에서 한 이름이 울려 나옵니다. “예수님.” 그분의 이름은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입니다. 이 이름에는 위로가 있고, 소망이 있으며, 생명이 있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오늘날 많은 이들은 예수님의 이름을 노래하면서도 정작 예수님 자신과는 친밀한 교제를 잃어버린 채 살아갑니다. 그분과 함께 있지 않으면서, 그분께 듣지도 않으면서, 마치 그분과 늘 동행하는 것처럼 말합니다. 하지만 예수님이 실제로 나와 함께 계시지 않으면, 우리의 내면은 곧 무너져 내립니다.우리 삶에서 예수님의 동행이 없다는 것은 단지 위로가 없다는 뜻이 아닙니다. 그것은 곧 삶의 중심이 무너진다는 뜻입니다. 어떤 일을 계획하든, 어떤 성공을 이루든, 예수님이 함께하지 않으면 그 모든 것이 허망하.. 2025. 7. 16.
겉은 웃고 속은 우는 신앙 우리는 자주 TV 화면이나 뉴스 기사 속에서 “잉꼬부부”로 알려졌던 연예인들의 이혼 소식을 접합니다. 대중 앞에서는 손을 잡고 웃으며 완벽한 가정을 연출하던 부부가, 어느 날 서로의 상처를 토로하며 갈라서는 모습을 보며 사람들은 충격을 받습니다. 오랜 세월 대중의 사랑을 받았던 이들이 결혼생활을 마무리하는 장면은, 단순한 연예 뉴스 이상의 파문을 일으킵니다.이들 부부의 삶은 우리에게 중요한 질문을 던집니다. “겉으로 드러난 삶과 속사정이 다를 수 있음을, 우리는 과연 진심으로 이해하고 있는가?” 그 질문은 비단 연예인이나 유명인사들에게만 해당되지 않습니다. 겉으로 웃고 속으로는 울고 있는 수많은 그리스도인의 삶에도 똑같이 적용됩니다.주일 아침, 정갈한 옷차림에 환한 미소로 인사를 건네는 성도들을 보면, .. 2025. 7. 11.
중보기도자의 영적 권세 “이 땅을 위하여 성을 쌓으며 성 무너진 데를 막아서서 나로 하여금 멸하지 못하게 할 사람을 내가 그 가운데서 찾다가 얻지 못하였으므로”(에스겔 22:30)우리는 흔히 군대를 이야기할 때, 보병과 특수전 부대를 구분합니다. 보병은 수가 많고 전쟁의 기본을 이루는 병력입니다. 하지만 전쟁의 양상은 단순히 숫자로만 승패가 결정되지 않습니다. 해병대, 공수부대, 포병, 정보부대, 북파공작원처럼 특수한 임무를 감당하는 소수의 정예들이 전략의 중심을 이루고, 그들이 무너질 때 전체 작전은 큰 위기를 맞게 됩니다.이와 같은 군대 구조는 오늘날 교회 공동체의 영적 구성과도 무척 닮아 있습니다. 모든 성도가 하나님 나라의 군사로 부름받았지만, 그중에서도 ‘중보기도자’는 특별한 사명을 부여받은 이들입니다. 평범한 신앙인.. 2025. 7. 11.
영적인 삶을 위하여-다른 사람의 결점 영적인 삶을 살아간다는 것은 단지 성경을 읽고 기도하며 예배에 참석하는 외형적인 경건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과의 관계 안에서 자신을 날마다 돌아보고, 이웃과의 관계 안에서 참된 사랑과 오래 참음으로 자신을 훈련하는 내면의 경건을 말합니다. 이 여정 속에서 우리가 반드시 마주하게 되는 것은 다른 사람의 결점이며, 동시에 자기 자신의 연약함입니다.우리는 삶 가운데서 나 자신조차도 쉽게 고치지 못하는 부분이 있음을 경험합니다. 하물며 타인의 고질적인 결점과 연약함 앞에서 어떻게 인내할 수 있을까요? 바로 여기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시험과 인내를 통한 성숙의 길을 가르치십니다.“어떠한 곤경을 당하여도 하나님께서 도와 주셔서 그것을 거뜬히 견디어 낼 수 있게 해 주옵소서.”(마 6:13 / 눅 11:4.. 2025. 7.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