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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19

강한 자 '라멕' “라멕은 두 아내를 얻었습니다. 한 아내의 이름은 아다이고, 다른 아내의 이름은 씰라입니다. 아다는 야발을 낳았습니다. 야발은 장막에 살면서 짐승을 치는 사람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야발의 동생은 유발인데, 그는 수금을 켜고 퉁소를 부는 사람들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씰라는 두발가인을 낳았습니다. 두발가인은 구리와 철 연장을 만들었습니다. 두발가인의 누이는 나아마입니다.”(창세기 4장 19~22절) ‘므드사엘’ 즉, ‘스올의 아들, 지옥의 아들’이 라멕이라는 아들을 낳았습니다. 이 라멕이라는 자는 아주 포악하고 안하무인인 자였습니다. 이름의 뜻도 ‘강한 자’입니다. 그러니까 세상이 강한 자의 자리를 점유하는 것이지 절대 하나님의 백성들이 강한 자의 자리에 올라서지 못합니다. 그 라멕이 두 아내를 취했습니다... 2024. 3. 22.
지금 기쁘고 행복해야 합니다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요14:27) 예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행복은 인생이라는 일이 다 끝나고 그 결과로 주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먼저 일단 행복해진 상태에서 일을 하는 것입니다. 어느 권사님의 남편이 외국회사의 아시아지역 사장이셨습니다. 이제 나이가 60대가 되셨는데 여전히 몸은 건강하시고 6개월마다 한 번씩 건강진단도 받으셨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몸에 갑자기 힘이 없어서 병원에 가셨습니다. 정밀검사를 해보았더니 온 몸의 혈관이 오래된 하수도처럼 꽉 막힌 상태였다고 합니다. 이제까지 6개월마다 건강검진을 받아왔는데 그러한 징후는 없었습니다. 결국 얼마 못가서 식.. 2024. 3. 6.
주와 그리스도, 하나님의 사랑, 성경이 제시하는 사랑 주와 그리스도 ‘그런즉 이스라엘 온 집은 확실히 알지니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 하니라’(행2:36) 성경은 예수님을 ‘주와 그리스도’라고 합니다. 여기서 ‘주’라는 단어는 ‘주인’ ‘최고권위를 가진 자’라는 뜻입니다. 그러니까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그분을 구세주로서만이 아니라 주인으로 섬겨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수를 주로 받아들였다는 것은 그분을 주인으로 받아들여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는 자로 살겠다는 의지도 함께 포함된 것입니다. 그게 없으면 그리스도인이 아닐지도 모릅니다. 그렇게 예수 그리스도를 그리스도로만, 구세주로만 받아들이고 그분을 ‘주’로 받아들이지 않는 신앙은 반쪽짜리 신앙이며 그것은 가짜입니다. 은혜의 복음을 정말 알아들.. 2024. 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