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그리스도1739 썬다 싱의 생애 - 십자가를 입고 히말라야를 걷다 썬다 싱은 어떤 분인가? 썬다 싱(1889–1929? 추정)은 인도 출신의 기독교 성자이자 복음 전도자, 그리고 ‘그리스도를 따른 사두’로 불린 인물입니다. 그는 서구 선교사가 아니라, 인도의 영성과 삶의 방식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한 독특한 신앙인이었습니다.사람은 누구나 평안을 찾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은 그 평안을 상처를 피하는 길에서 찾고, 썬다 싱은 그 평안을 상처를 껴안는 길에서 찾았습니다. 그의 삶을 따라가다 보면 우리는 묻게 됩니다. “나는 무엇을 붙들고 살고 있는가?” 그리고 더 깊이 묻게 됩니다. “나는 과연 십자가를 알고 있는가?”썬다 싱은 인도의 북부 펀잡 지방, 부유한 시크교 가정에서 태어났습니다. 그의 삶의 첫 번째 신학교는 교회도, 경전 학교도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어머.. 2025. 12. 24. 영계와 묵시 - 의인의 상태와 영광스런 전도, 죽음은 끝이 아니라 완성이다 “그 때에 임금이 그 오른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 복 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하라.”(마태복음 25:34)많은 사람들에게 천국은 죽은 뒤에나 막연히 들어가게 되는 먼 세계처럼 여겨집니다. 그러나 성경과 신앙의 증언은 분명히 말합니다. 천국, 곧 하나님 나라는 참 성도가 이 땅을 사는 순간부터 이미 시작됩니다. 의인의 삶은 죽음 이후에 갑자기 달라지는 것이 아니라, 이 땅에서 형성된 믿음의 방향과 성품이 영원 속으로 이어지는 것입니다.참된 성도의 마음에는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과 기쁨이 깃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박해와 곤란, 억울함과 고통 속에서도 그는 무너지지 않습니다. 그것은 그가 강해서가 아니라, 모든 평화와 생명의 근원이신 하나님께서 그의 .. 2025. 12. 23. 영계와 묵시 - 죄인의 심판 “감추인 것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고 숨은 것이 알려지지 않을 것이 없느니라.”(누가복음 12:2)사람은 종종 죄를 은밀히 숨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둠 속에서 행한 일은 어둠에 묻히고, 아무도 보지 않았다면 문제되지 않는다고 여깁니다. 그러나 성경과 영적 증언은 한결같이 말합니다. 죄는 결코 영원히 숨겨지지 않습니다. 시간이 문제일 뿐, 반드시 드러납니다. 그리고 그 드러남 자체가 이미 심판의 시작입니다. 썬다 싱이 본 영적 세계의 장면들은 우리에게 두려움을 주기 위함이 아니라, 지금 회개할 수 있는 은혜의 시간을 붙들라는 사랑의 경고입니다.한 선한 사람이 밤길을 가다 도적질 현장을 목격합니다. 그는 침묵하지 않고 도적을 말립니다. 그러나 도적은 오히려 선한 사람을 위협하고, 결국 둘은 함께 체포.. 2025. 12. 23. 이사야 - 고발당하는 신앙 그러나 남겨진 은혜 “소는 그 임자를 알고 나귀는 주인의 구유를 알건마는 이스라엘은 알지 못하고 나의 백성은 깨닫지 못하는도다.”(이사야 1:3)이사야라는 이름은 참 아이러니합니다. 그 이름의 뜻은 “여호와는 구원이시다”입니다. 그러나 이 이름을 가진 선지자가 전한 메시지는 처음부터 끝까지 고발이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약 2,800년 전, 이사야가 활동하던 시기는 이스라엘이 이미 남과 북으로 갈라진 상태였습니다. 북이스라엘은 앗수르에 의해 멸망했고, 남유다 역시 같은 길을 향해 가고 있었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성전이 있고, 제사가 있으며, 절기와 안식일이 지켜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보시기에는 이미 무너져 있었습니다.이사야는 하나님의 계시를 받아 재판정에 서듯 이스라엘을 고발합니다. 그 고발의 첫 장면은 매우 엄숙.. 2025. 12. 23. 이전 1 ··· 37 38 39 40 41 42 43 ··· 43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