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조언701 사람의 길과 진리의 길 한 젊은이가 스승을 찾아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세상의 모든 것을 내려놓고, 진리의 길을 걷고 싶습니다. 저를 인도해 주십시오.”스승의 대답은 단호했습니다. “그대가 두 가지를 받아들일 수 있다면 내가 인도해 주겠다. 첫째, 원하지 않는 일을 해야 한다. 둘째, 원하는 일을 하지 않아야 한다. 사람의 길과 진리의 길 가운데 서라는 것이다.”이 대답은 곧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좁은 길과 넓은 길’(마태복음 7:13~14)을 떠올리게 합니다. 사람의 길은 넓고 편안하며 많은 이들이 따릅니다. 그러나 그 끝은 멸망입니다. 반대로 진리의 길은 좁고 험하며, 원하는 대로 살 수 없는 길입니다. 그러나 그 길은 생명으로 인도됩니다.사람의 본성은 늘 자아(Ego)를 만족시키려 합니다. 편안하고, 높임받고, 즐거운 것.. 2025. 9. 22. 진정으로 느끼는 사람 한 사람이 현자에게 물었습니다. “당신은 어떻게 느끼며 살아가십니까?” 현자는 잠시 눈을 감았다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나는 아침에 눈을 뜨면, 오늘 저녁에 내가 죽을 수도 있다는 마음으로 하루를 맞이하오.”그 말에 사람이 의아한 표정을 지으며 반문했습니다. “그건 모든 사람이 똑같이 처해 있는 상황 아닙니까? 누구든 오늘 저녁에 죽을 수도 있는 거니까요.” 그러자 현자는 빙그레 웃으며 말했습니다. “그렇소. 하지만 그 사실을 진정으로 느끼며 사는 이가 과연 몇이나 되겠소?”우리는 모두 죽음을 알고 삽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그 지식을 마음 깊은 곳에 밀어 넣고, 오늘은 당연히 내일로 이어질 것이라 믿으며 살아갑니다. 동이 트면 아침이 오고, 해가 중천에 떠오르면 한낮이 되고, 저녁이면 별빛이 내릴 것이.. 2025. 9. 22. 가장 나쁜 사람들의 성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여호와는 중심을 보시느니라.”(사무엘상 16:7)우리는 흔히 "좋은 성품"을 사람을 판단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여깁니다. 따뜻한 말씨, 친절한 태도, 남을 배려하는 몸가짐. 이런 모습들을 보고 "저 사람은 참 좋은 사람이다"라고 쉽게 단정합니다. 그러나 이것이 반드시 진실을 말해주는 것은 아닙니다.옛날 한 사람이 조용히 은둔하던 현자를 찾아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당신이야말로 저의 스승이 되실 분입니다. 저는 이제껏 이렇게 친절하고 따뜻하며 명망 높은 분을 본 적이 없습니다. 제게 가르침을 주십시오.” 그 말을 들은 현자는 눈물을 흘리며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친구여, 그대가 얼마나 위험한 생각을 하는지 아는가? 세상에서 가장 악한 자들이 공통으로 지니고 있는 것이 바로 그대.. 2025. 9. 22. 미친 사람의 황소 울음 기도회에 함께하던 어느 무리 가운데, ‘미쳤다’는 소문이 돈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진심으로 수행하고 기도하려 애썼지만, 사람들은 그를 꺼렸습니다. 믿음이 부족하다며 멀리했고, 기도회 자리에서도 제외하려 했습니다. 그러나 결국 논란 끝에 한 번은 함께하기로 했습니다.조용히 기도가 시작되고 인도자가 하나님을 높이며 기도를 이어가던 그 순간, 갑자기 그 미쳤다는 사람이 황소 울음소리를 냈습니다. “음메, 음메!” 사람들은 모두 놀라며 고개를 저었습니다. ‘저 사람은 역시 제정신이 아니구나.’ 그러나 기도가 끝난 뒤, 누군가 그에게 조심스레 다가가 물었습니다.“이보게, 하나님께 드리는 엄숙한 기도 시간에 짐승 흉내를 내다니, 그건 믿음 없는 행동 아닌가?”그러자 그는 고개를 저으며 말했습니다.“난 단지 인도.. 2025. 9. 19. 이전 1 ··· 60 61 62 63 64 65 66 ··· 17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