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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46

내일이 아닌, 오늘을 사는 믿음 물방울 하나에도 바다의 진실이 담겨 있듯, 인생의 한 순간에도 하나님의 깊은 뜻이 숨겨져 있습니다. 잠언 27장 1절은 이렇게 권면합니다. “너는 내일 일을 자랑하지 말라 하루 동안에 무슨 일이 일어날는지 네가 알 수 없음이니라.”이 말씀은 단순한 겸손의 훈계가 아니라, 인생이라는 존재의 본질을 정확하게 꿰뚫는 선언입니다. 우리는 흔히 내일을 당연하게 여기고, 미래를 우리가 설계할 수 있는 것처럼 착각합니다. 그러나 실제로 내일은 결코 우리의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삶은 한 치 앞도 보지 못하는 연약한 인간의 손에 있지 않고, 전능하신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조선의 태종이 한 날 우연히 들은 두 아전의 논쟁은 이 진리를 아주 흥미롭게 보여줍니다. 한 사람은 부귀영화가 임금의 손에 달렸다고 믿었고,.. 2025. 8. 1.
물러서야 할 때, 개입이 아닌 간구로 -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는 삶 “길로 지나가다가 자기와 상관 없는 다툼을 간섭하는 자는 개의 귀를 잡는 자와 같으니라”(잠언 26:17)세상은 끊임없이 말하고, 서로 간섭하며, 누구나 자기 입장을 주장하는 목소리로 가득 차 있습니다. 누군가는 SNS에 익명의 목소리로, 누군가는 가족 안에서, 혹은 직장과 교회 안에서 자기 기준에 따라 누군가를 판단하고 개입하려 듭니다. 그러나 성경은 단호하게 말합니다. “자기와 상관없는 다툼을 간섭하는 자는 들개의 귀를 잡는 자와 같으니라.” 지혜 없는 간섭은 결국 자신과 남 모두를 해치게 되는 어리석은 일이라는 것입니다.어느 날, 아들의 방을 들여다보던 어머니는 충격을 받습니다. 벽면을 빼곡히 채운 저급한 그림들, 선정적이고 세속적인 이미지들은 아들의 내면이 무엇을 좇고 있는지를 고스란히 보여주었습.. 2025. 7.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