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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의 글682

시편 121편 - 산을 향하여 눈을 들다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여호와께서 너를 실족하지 아니하게 하시며 너를 지키시는 이가 졸지 아니하시리로다.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이는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 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이시라 여호와께서 네 오른쪽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 낮의 해가 너를 상하게 하지 아니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지 아니하리로다. 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하게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 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시편 121:1~8)깊은 밤, 병원 복도에 홀로 앉아 있는 사람을 상상해 보십시오. 수술실 불빛이 꺼지지 않고 있습니다. 아내가, 혹은 자녀가 그 안에 있습니다. 그는 아.. 2026. 5. 3.
고린도전서 - 받은 자의 자랑 "형제들아 내가 너희를 위하여 이 일에 나와 아볼로를 들어서 본을 보였으니 이는 너희로 하여금 기록된 말씀 밖으로 넘어가지 말라 한 것을 우리에게서 배워 서로 대적하여 교만한 마음을 가지지 말게 하려 함이라. 누가 너를 남달리 구별하였느냐 네게 있는 것 중에 받지 아니한 것이 무엇이냐 네가 받았은즉 어찌하여 받지 아니한 것 같이 자랑하느냐. 너희가 이미 배 부르며 이미 풍성하며 우리 없이도 왕이 되었도다 우리가 너희와 함께 왕 노릇 하기 위하여 참으로 너희가 왕이 되기를 원하노라."(고린도전서 4:6~8)경상북도 어느 산골 마을에 두 형제가 살았습니다. 아버지는 오래전 세상을 떠났고, 형제는 가난한 살림에 서로 의지하며 자랐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먼 친척 어른이 찾아와 뜻밖의 소식을 전했습니다. 아버.. 2026. 5. 3.
시편 119편 - 고난 중에 말씀에 붙들리면 산다 "고난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를 배우게 되었나이다"(시편 119:71)2018년 겨울, 강원도 어느 산간 마을에 폭설이 내렸습니다. 사흘 동안 쉬지 않고 쏟아진 눈은 길을 막았고, 마을은 섬처럼 고립되었습니다. 그 마을 어귀에 혼자 사는 칠십 대 노인이 있었습니다. 자식들은 오래전 도시로 떠났고, 아내는 몇 해 전 세상을 떠났습니다. 창밖으로 허연 눈만 가득한 그 방에서, 노인은 무릎 위에 낡은 성경 한 권을 펼쳐 놓고 앉아 있었습니다. 난방도 시원찮고 밥도 제대로 못 챙겨 먹었을 터이지만, 노인의 얼굴에는 이상하게도 공황이 없었습니다. 나중에 구조대가 들어왔을 때, 노인은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성경 읽다 보니 사흘이 갔어요." 세상이 막혀도 말씀은 막히지 않았던 것입.. 2026. 4. 21.
출애굽기 - 여호와를 아는 것이 구원이다 "너희를 내 백성으로 삼고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리니 나는 애굽 사람의 무거운 짐 밑에서 너희를 빼낸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인 줄 너희가 알지라"(출애굽기 6:7)어느 시골 마을에 오랫동안 무너진 집에 살던 사람이 있었습니다. 지붕에서는 빗물이 새고, 벽은 곰팡이로 가득하고, 겨울이면 바람이 방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한 건축가가 찾아와 말했습니다. "이 집을 완전히 새로 지어드리겠습니다." 그 말을 들은 집주인은 기뻐했습니다. 그런데 건축가가 일을 시작하자마자 가장 먼저 한 일은 뜻밖에도 낡은 벽을 허무는 것이었습니다. 기둥을 뽑고, 천장을 걷어냈습니다. 하루가 지나자 집은 아예 없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집주인은 분노했습니다. "당신이 집을 고쳐준다더니, 오히려 내 집을 다 빼앗아 버렸소.. 2026. 4.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