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진리의 글191

산상수훈 - 내가 음녀 이세벨이며 내가 음녀 바벨론입니다 "또 간음치 말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자를 보고 음욕을 품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느니라. 만일 네 오른눈이 너로 실족케 하거든 빼어 내버리라 네 백체 중 하나가 없어지고 온 몸이 지옥에 던지우지 않는 것이 유익하며, 또한 만일 네 오른손이 너로 실족케 하거든 찍어 내버리라 네 백체 중 하나가 없어지고 온 몸이 지옥에 던지우지 않는 것이 유익하니라. 또 일렀으되 누구든지 아내를 버리거든 이혼 증서를 줄것이라 하였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음행한 연고 없이 아내를 버리면 이는 저로 간음하게 함이요 또 누구든지 버린 여자에게 장가드는 자도 간음함이니라."( 마태복음 5:27~32)어떤 나무꾼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는 매일 새벽 산에 올라 나무를 베었습니.. 2026. 3. 10.
레위기 - 제물의 피가 폭로하는 인간의 저주 "만일 그 예물이 가축 떼의 양이나 염소의 번제이면 흠 없는 수컷으로 드릴지니, 그가 제단 북쪽 여호와 앞에서 그것을 잡을 것이요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은 그것의 피를 제단 사방에 뿌릴 것이며"(레위기 1:10~11)어떤 어머니가 아들을 위해 오랫동안 뜨개질을 했다고 상상해보십시오. 한 코 한 코, 수백 시간을 쏟아 스웨터를 완성했습니다. 아들에게 건네는 순간 그녀의 눈에는 눈물이 맺혔습니다. 그런데 아들은 그것을 받아 들고 잠시 살펴보더니 이렇게 말했습니다. "엄마, 솔직히 이 색깔은 제 취향이 아니에요."방 안에 잠시 침묵이 흘렀습니다. 어머니의 얼굴에 스치는 것은 단순한 서운함이 아니었습니다. 자신의 정성이, 자신의 사랑이 거절당했다는 느낌이었습니다. 그 순간 어머니의 마음속에 무언가가 꿈틀거렸습니다.. 2026. 3. 6.
갈라디아서(18) - 나무에 달린 자, 십자가의 참된 의미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 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아브라함의 복이 이방인에게 미치게 하고 또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성령의 약속을 받게 하려 함이라."(갈라디아서 3:13~14)어느 날 오래된 교회 건물 앞을 지나다가 문득 걸음을 멈춘 적이 있었습니다. 출입문 위에 십자가가 걸려 있었는데, 세월에 바래고 먼지가 앉아 있었습니다. 그것을 보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는 십자가를 얼마나 오래 바라보았을까? 그리고 그 오랜 시간 동안 우리는 과연 무엇을 본 것일까? 십자가를 모르는 기독교인은 없습니다. 예수님이 우리 죄를 대신하여 죽으셨고, 그 죽음으로 우리가 용서받.. 2026. 3. 5.
예수님의 비유 - 닭 날개와 독수리 등, 은혜와 자기부인 "이 모든 것을 깨달았느냐 하시니 대답하되 그러하오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그러므로 천국의 제자된 서기관마다 마치 새것과 옛것을 그 곳간에서 내오는 집주인과 같으니라."(마태복음 13:51~52)어떤 동물원에 독수리 한 마리가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독수리는 태어날 때부터 닭장 안에서 자랐습니다. 주인이 실수로 독수리 알을 닭 무리 사이에 두었고, 어미 닭이 품어 부화시킨 것입니다. 독수리는 자신이 닭이라고 믿으며 살았습니다. 모이를 쪼아 먹고, 흙바닥을 긁고, 하늘을 날 수 있다는 사실을 한 번도 알지 못한 채, 기껏해야 닭장 울타리 위까지 퍼드덕거리다 다시 내려앉는 것이 삶의 전부였습니다. 이 이야기가 낯설지 않은 것은, 우리가 바로 그 독수리이기 때문입니다.인간은 원래 하늘을 살도록 지어진 존.. 2026. 3.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