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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의 글86

역대상 - 에서의 족보, 하나님의 간섭이 은혜다 "에서의 아들은 엘리바스와 르우엘과 여우스와 얄람과 고라요. 엘리바스의 아들은 데만과 오말과 스비와 가담과 그나스와 딤나와 아말렉이요. 르우엘의 아들은 나핫과 세라와 삼마와 밋사요. 세일의 아들은 로단과 소발과 시브온과 아나와 디손과 에셀과 디산이요. 로단의 아들은 호리와 호맘이요 로단의 누이는 딤나요. 소발의 아들은 알랸과 마나핫과 에발과 스비와 오남이요 시브온의 아들은 아야와 아나요. 아나의 아들은 디손이요 디손의 아들은 하므란과 에스반과 이드란과 그란이요. 에셀의 아들은 빌한과 사아완과 야아간이요 디산의 아들은 우스와 아란이더라."(역대상 1:35~42)어떤 삶이 복받은 삶일까요? 우리는 보통 이렇게 생각합니다. 사업이 잘 되고, 자녀들이 건강하게 자라고, 원하는 것들이 때맞춰 이루어지는 삶을 말합.. 2026. 2. 20.
갈라디아서(15) - 헛된 괴로움에 대하여 "너희가 이같이 많은 괴로움을 헛되이 받았느냐 과연 헛되냐, 너희에게 성령을 주시고 너희 가운데서 능력을 행하시는 이의 일이 율법의 행위에서냐 혹은 듣고 믿음에서냐"(갈라디아서 3:4~5)어느 날 한 사람이 오랫동안 무거운 짐을 지고 산을 오르다가 마침내 정상에 도달했습니다. 그런데 그 순간, 누군가 그에게 다가와 말했습니다. "이 산이 아닌데요. 당신이 가야 할 곳은 저쪽 산입니다." 그 말을 들은 사람은 순간 멈칫했습니다. 그리고 이내 다시 짐을 챙겨 새로운 산을 향해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그가 지금까지 감내한 그 모든 고생은 어디로 간 것일까요? 그 괴로움은 무엇을 위한 것이었을까요?바울이 갈라디아 교회를 향해 던진 질문이 바로 이것입니다. "너희가 이같이 많은 괴로움을 헛되이 받았느냐." 이 물음.. 2026. 2. 19.
예수님의 비유 - 겨자씨와 천국의 은닉성 "또 비유를 들어 이르시되 천국은 마치 사람이 자기 밭에 갖다 심은 겨자씨 한 알 같으니, 이는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 자란 후에는 풀보다 커서 나무가 되매 공중의 새들이 와서 그 가지에 깃들이느니라."(마태복음 13:31~32)2005년 겨울, 한국 극장가에 이상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아무도 기대하지 않았던 영화 한 편이 천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주인공은 왕이 아니었습니다. 왕에게 눈을 뽑히고도 웃는 광대였습니다.이준익 감독의 〈왕의 남자〉에서 장생과 공길은 권력의 심장부로 걸어 들어가 연산군의 실체를 희극으로 발가벗깁니다. 그들의 무기는 칼이 아니었습니다. 웃음이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그 웃음 때문에 그들은 눈을 잃게 됩니다. 그러나 눈먼 채로 줄 위에 선 공길은 땅으로 떨어지지 않습니다. 하늘.. 2026. 2. 19.
예수님의 비유 - 세상의 피리 소리에 춤추지 않는 삶 "또 이르시되 이 세대의 사람을 무엇으로 비유할까 무엇과 같은가. 비유하건대 아이들이 장터에 앉아 서로 불러 이르되 우리가 너희를 향하여 피리를 불어도 너희가 춤추지 않고 우리가 곡하여도 너희가 울지 아니하였다 함과 같도다. 세례 요한이 와서 떡도 먹지 아니하며 포도주도 마시지 아니하매 너희 말이 귀신이 들렸다 하더니. 인자는 와서 먹고 마시매 너희 말이 보라 먹기를 탐하고 포도주를 즐기는 사람이요 세리와 죄인의 친구로다 하니. 지혜는 자기의 모든 자녀로 인하여 옳다 함을 얻느니라."(누가복음 7:31~35)부에노스아이레스에 처음 도착한 여행자들은 대부분 레콜레타 묘지를 들릅니다. 관광 안내서에 빠짐없이 등장하는 명소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그곳이 단순한 묘지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좁은 골목처럼 이어진 .. 2026. 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