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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의 글59

아가서(12) - 너는 어여쁘고도 어여쁘다 "내 사랑 너는 어여쁘고도 어여쁘다 너울 속에 있는 네 눈이 비둘기 같고 네 머리털은 길르앗 산 기슭에 누운 염소 떼 같구나. 네 이는 목욕장에서 나오는 털 깎인 암양 곧 새끼 없는 것은 하나도 없이 각각 쌍태를 낳은 양 같구나. 네 입술은 홍색 실 같고 네 입은 어여쁘고 너울 속의 네 뺨은 석류 한 쪽 같구나. 네 목은 무기를 두려고 건축한 다윗의 망대 곧 방패 천 개, 용사의 모든 방패가 달린 망대 같고, 네 두 유방은 백합화 가운데서 꼴을 먹는 쌍태 어린 사슴 같구나. 날이 저물고 그림자가 사라지기 전에 내가 몰약 산과 유향의 작은 산으로 가리라."(아가 4:1~6)우리는 참된 생명에 이르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한다고 배워왔습니다. 더 열심히 기도해야 하고, 더 성실하게 예배에 참석해야 하며, 더 나.. 2025. 12. 29.
기독교 - 선교는 하나님이 하신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사도행전 1:8)우리는 흔히 선교를 말할 때 “가라”는 말부터 떠올립니다. 마치 선교란 결단력 있는 사람들이 국경을 넘어 낯선 땅으로 뛰어드는 일처럼 생각합니다. 그러나 성경이 말하는 선교는 생각보다 훨씬 깊고, 훨씬 근원적인 이야기입니다.예수님은 부활 후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이 말씀의 출발점은 ‘너희’가 아니라 ‘내게 주신 모든 권세’입니다. 선교는 인간의 결단에서 시작되지 않습니다. 이미 완성된 예수 그리스도의 권세와 승리에서 시작됩니다.사도행전 1장에서 예수님은 다시 말씀하십니다. “오직 성.. 2025. 12. 29.
이름을 예수라 하라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마태복음 1:21)사람은 사랑하는 대상이 생기면, 그 사람과 관련된 모든 것이 달라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 사람이 앉았던 자리, 그 사람이 자주 걷던 길, 그 사람이 남긴 작은 메모 하나까지도 아무 의미 없는 것이 아니라 소중한 흔적으로 다가옵니다. 사랑은 대상만 바꾸는 것이 아니라, 세상을 바라보는 눈 자체를 바꾸어 놓기 때문입니다.참된 성도에게 예수 그리스도는 그런 분이십니다. 주님을 사랑하게 되면, 주님과 관련된 모든 것이 귀해집니다. 그분의 발이 밟으셨던 땅, 그분의 입술에서 흘러나온 말씀, 그분의 침묵과 눈물, 그분의 고난과 십자가까지도 성도의 마음에는 모두 거룩한 향기를 품고 다가옵니다.다윗이 말한.. 2025. 12. 24.
자유를 오해한 사람들, 자유를 얻은 사람들 "나를 보내신 이가 나와 함께 하시도다 내가 항상 그의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므로 나를 혼자 두지 아니 하셨느니라. 이 말씀을 하시매 많은 사람이 믿더라. 그러므로 예수께서 자기를 믿은 유대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 내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요한복음 8:29~32)사람은 자유를 갈망합니다. 역사를 조금만 들여다보아도 인간의 역사는 곧 자유를 향한 몸부림의 연속처럼 보입니다. 노예 해방, 독립 운동, 혁명과 저항, 억압에 맞선 투쟁, 그러나 이상한 일입니다. 이토록 많은 피와 시간과 희생을 치르고도, 인간은 여전히 자유롭지 않습니다. 자유를 얻었다고 말하는 시대일수록, 사람들은 더 불안하고 더 분노하며 더 예민해져 있습니다. 왜일까요? 혹시 우리가 자.. 2025. 1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