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1765 물처럼 스며드는 빛 - 그리스도인의 삶 "이는 너희가 흠이 없고 순전하여 어그러지고 거스르는 세대 가운데서 하나님의 흠 없는 자녀로 세상에서 그들 가운데 빛들로 나타내며" (빌립보서 2:15)성경은 세상을 “어그러지고 거스르는 세대”라 말합니다. 진리를 외면하고, 선과 악의 기준이 무너지고,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는 시대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세상 가운데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요구하신 것은 무엇입니까? 단순한 구별됨을 넘어서 "빛들로 나타나는 것"입니다.빛은 말이 없습니다. 하지만 빛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존재감을 가집니다. 어둠은 결코 스스로 사라지지 않습니다. 단 하나, 빛이 올 때에만 물러납니다. 이처럼 성도는 존재 자체로 어둠을 물리치는 사람입니다. 말보다 먼저 삶이 말해야 합니다. 복음을 모르는 사람이 곁에 있으면서도 우리의 빛.. 2025. 8. 5. 물처럼 흐르고, 불처럼 타오르는 하나님의 임재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공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비추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리라”(말라기 4:2)구약성경의 마지막 장, 말라기 4장은 엄숙한 경고로 끝을 맺습니다. 그러나 그 안에는 단지 파괴와 멸망만이 담겨 있는 것이 아닙니다. 말라기 선지자는 다가올 “용광로 불 같은 날”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그 날에는 교만한 자, 악을 행하는 자들이 지푸라기처럼 불살라져 “뿌리와 가지”마저 남지 않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동시에 하나님의 이름을 경외하는 자들에게는 “공의로운 해”가 떠오릅니다. 치료하는 광선이 그들 위에 비추고, 그들은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처럼 기쁨에 겨워 뛰어오를 것입니다.이 장면은 단지 과거 이스라엘의 역사에 국한된 메시지가 아닙니다. 우리 각.. 2025. 8. 4. 주님과만 홀로 있기 “비유가 아니면 말씀하지 아니하시고 다만 혼자 계실 때에 그 제자들에게 모든 것을 해석하시더라”(마가복음 4:34)우리는 자주 하나님께 묻습니다. “왜 지금 이 일이 일어났는가요?” “왜 저 사람은 저렇게 되었나요?” “왜 제 삶은 이런 방향으로 흘러가는가요?” 그러나 예수님은 언제나 즉각적으로 대답하시지 않으십니다. 예수님은 많은 경우, 말씀하시되 ‘비유로’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성경은 “혼자 계실 때에” 제자들에게 비로소 해석해주셨다고 말씀합니다.예수님은 군중과는 '비유'로 대화하시고, 제자들과는 '해석'으로 이야기하셨습니다. 그 차이는 '혼자 있을 수 있는가'에 달려 있습니다. 진정한 제자는 주님과 단둘이 있는 시간을 견뎌내는 사람입니다.하나님은 종종 우리 인생을 “비유”처럼 이끌어가십니다. 무엇.. 2025. 8. 4. 만남을 소중히 하기 - 인생을 바꾸는 순간들 우리는 살아가는 동안 수많은 사람들과 만나고 헤어집니다. 어떤 만남은 스쳐 지나가는 인연처럼 잠깐 머물다 가지만, 어떤 만남은 깊은 뿌리를 내려 우리의 삶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기도 합니다. 이렇듯 만남은 단순한 일상사의 한 장면이 아니라 인생을 움직이는 방향타가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질문만큼이나 “누구와 살아야 하는가, 누구를 만나는가”에 대해서도 깊이 고민해야 합니다.만남은 인생의 ‘빛’이 되기도, ‘그늘’이 되기도 합니다. 좋은 만남은 한 사람의 인생에 놀라운 전환점을 만들어 줍니다. 그 만남이 지친 마음을 위로하기도 하고, 절망 속에서 일어설 힘을 주기도 합니다. 반면, 잘못된 만남은 올바른 길을 가던 사람을 유혹해 어두운 길로 이끌기도 합니다. 성경 속 아합 .. 2025. 8. 4. 이전 1 ··· 266 267 268 269 270 271 272 ··· 44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