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숯과 다이아몬드 숯과 다이아몬드는 겉모습이 완전히 다르지만, 사실 그 둘은 같은 원소로 만들어졌습니다. 둘 다 탄소입니다. 그런데 똑같은 탄소가 하나는 검고 부서지기 쉬운 숯이 되고, 다른 하나는 투명하고 단단한 다이아몬드가 된다는 사실이 참 놀랍습니다.이 둘의 차이는 ‘무엇으로 만들어졌느냐’가 아니라 ‘어떤 과정을 거쳤느냐’에 있습니다. 숯은 비교적 낮은 온도와 압력에서 만들어지지만, 다이아몬드는 엄청난 고열과 고압 속에서 형성됩니다. 쉽게 말해, 극심한 환경 속에서 견디고 버텨낸 탄소가 바로 다이아몬드가 되는 것입니다.우리의 인생도 이와 같습니다. 하나님은 누구에게나 똑같이 시간이라는 원소, 삶이라는 재료를 주십니다. 그러나 그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느냐, 그 삶을 어떤 자세로 살아내느냐에 따라 결과는 전혀 달라집니다.. 2025. 10. 19.
자기 영혼을 지키는 길 “계명을 지키는 자는 자기 영혼을 지키거니와 그 행실을 삼가지 아니하는 자는 죽으리라.” (잠언 19:16)사람의 인생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경계선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계명입니다. 계명은 우리를 억압하기 위한 굴레가 아니라, 위험에서 보호하고 생명으로 이끄는 울타리입니다. 우리가 그 안에 머무를 때, 우리의 영혼은 안전하며 삶은 평안과 형통의 길을 걷게 됩니다. 그러나 그 울타리를 벗어나는 순간, 스스로 영혼의 생명을 잃게 되는 것입니다.록펠러의 인생은 그 사실을 보여주는 하나의 증거입니다. 그는 젊은 시절, 가난과 실패의 상징이었습니다. 첫 번째로 사랑했던 여인에게조차 ‘장래성이 없다’는 이유로 버림받았을 만큼, 그는 세상적으로 아무런 희망이 없는 사람으로 보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2025. 10. 19.
세상 속의 빛으로 살아가기 “너희가 흠이 없고 순전하여 어그러지고 거스르는 세대 가운데서 하나님의 흠 없는 자녀로 세상에서 그들 가운데 빛들로 나타내며.”(빌립보서 2:15)우리가 사는 세상은 점점 더 어두워지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진리보다 이익을 좇고, 정직보다 계산을 앞세웁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런 세상 속에서도 우리가 빛으로 나타나기를 원하십니다. 그저 종교적인 언어로 자신을 포장하는 것이 아니라, 삶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드러내는 사람이 되기를 바라십니다.빛은 어둠 속에서 무언가를 ‘나타내기 위해’ 존재합니다. 그리스도인은 마찬가지입니다. 세상 사람들이 우리와 함께 살면서, 복음을 몰라서는 안 됩니다. 그들이 우리와 대화하고, 함께 일하며, 시간을 보내는 동안 자연스럽게 “이 사람은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구나" 라고 느낄 수.. 2025. 10. 19.
하나님을 안다는 것 우리말에서 “안다”라는 단어는 단순하지 않습니다. ‘지식으로 아는 것’과 ‘경험으로 아는 것’, 이 두 가지의 차이는 때때로 우리의 인생을 전혀 다른 방향으로 이끌곤 합니다.예를 들어, 우리는 누군가에 대해 ‘들어서 아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의 명성, 말, 행동에 대해 들은 지식으로 그를 평가합니다. 그러나 그 사람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함께 밥을 먹고, 웃고, 슬퍼본다면, 그때는 전혀 다른 차원의 ‘앎’을 얻게 됩니다. 그때의 앎은 머리로가 아니라, 마음으로 아는 것입니다.하나님을 아는 일도 이와 같습니다. 우리는 설교나 책을 통해 하나님에 대해 ‘배워서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진정 어떤 분이신지를 ‘경험으로 아는 것’은 전혀 다른 이야기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상황에 따라 때로는 지.. 2025. 10.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