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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말씀 묵상86

감추어진 생명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추어졌음이라”(골로새서3:3)성령님은 하나님 안에 그리스도와 함께 감추어진 우리의 새 생명이 얼마나 진실하고 영원토록 안전한 것인지를 증거하십니다. 바울의 서신들은 계속해서 이 사실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거룩한 삶을 사는 것이 가장 위태로운 삶인 것처럼 말합니다. 그러나 사실 거룩한 삶을 사는 것이 가장 안전한 삶을 사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거룩한 삶 안에, 그리고 그 삶의 뒤에 계시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불안정한 삶은 하나님이 없이 살아보려고 애를 쓰는 삶입니다. 만일 우리가 거듭난 사람들이라면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맺고 사는 삶이 가장 쉽습니다. 하나님의 경고에 귀를 기울이고 빛 가운데 거하기를 주의한다면, 오히려.. 2025. 6. 15.
천국에 들어가는 길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마태복음 4:17)사람은 누구나 '길'을 찾아 헤맵니다. 인생의 길, 진리의 길, 그리고 결국은 천국에 이르는 길입니다. 그러나 그 길은 우리가 생각하는 곳에서 시작되지 않습니다. 마태복음 4장에서 예수님께서 복음을 선포하신 장소, 갈릴리는 우리가 상상하는 ‘영광의 무대’가 아닙니다. 오히려 역사와 신앙의 변방이며, 사람들의 편견 속에서는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질 수 없는 땅이었습니다. 그 갈릴리에서 예수님은 천국의 문을 여셨습니다.예수님의 사역이 시작된 계기는 세례 요한의 투옥이었습니다. 메시아의 오실 길을 예비하던 요한이 정치적 이유로 제거되면서, 하나님 나라의 복음은 이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본격적으로 선포되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그 시작이 예루살렘이 아니라, .. 2025. 6. 15.
믿음이란 보이지 않는 실상을 살아가는 자들의 고백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히브리서 11:1)우리는 매일 눈에 보이는 것들을 통해 살아갑니다. 감각으로 확인하고, 이성으로 분석하며, 경험으로 판단합니다. 그래서 많은 이들이 말합니다. “보여줘야 믿겠어.” 그러나 성경은 정반대의 길을 가리킵니다. 성경이 말하는 믿음은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것처럼 확신하고, 아직 오지 않은 것을 이미 소유한 것처럼 살아가는 것입니다.믿음은 단순한 인식이 아닙니다. 인식은 본 것을 보고 판단하는 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 하지만 믿음은 보이지 않는 것을 본 것처럼 받아들이는 영적인 반응이며, 이는 오직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로만 가능합니다. 다시 말해, 믿음은 인간의 의지나 노력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에게 주시는 .. 2025. 6. 15.
죽은 자 가운데서 건지신 은혜 "여러분도 전에는 범죄와 죄로 죽었던 사람들입니다. 그 때에 여러분은 범죄와 죄 가운데서 이 세상의 풍조를 따라 살고, 공중의 권세를 잡은 통치자, 곧 지금 불순종의 자식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을 따라 살았습니다. 우리도 전에는 그들 가운데서 모두 육신의 정욕대로 살고, 육신과 마음이 바라는 대로 행하여,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날 때로부터 진노의 자식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자비가 넘치는 분이셔서,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으로, 범죄로 죽었던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려 주셨습니다. 여러분은 은혜로 구원을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를 그분과 함께 살리시고, 하늘에 함께 앉게 하셨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자비로 베푸신 그 은혜가 얼마나 .. 2025. 6.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