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957 이사야 - 고발당하는 신앙 그러나 남겨진 은혜 “소는 그 임자를 알고 나귀는 주인의 구유를 알건마는 이스라엘은 알지 못하고 나의 백성은 깨닫지 못하는도다.”(이사야 1:3)이사야라는 이름은 참 아이러니합니다. 그 이름의 뜻은 “여호와는 구원이시다”입니다. 그러나 이 이름을 가진 선지자가 전한 메시지는 처음부터 끝까지 고발이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약 2,800년 전, 이사야가 활동하던 시기는 이스라엘이 이미 남과 북으로 갈라진 상태였습니다. 북이스라엘은 앗수르에 의해 멸망했고, 남유다 역시 같은 길을 향해 가고 있었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성전이 있고, 제사가 있으며, 절기와 안식일이 지켜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보시기에는 이미 무너져 있었습니다.이사야는 하나님의 계시를 받아 재판정에 서듯 이스라엘을 고발합니다. 그 고발의 첫 장면은 매우 엄숙.. 2025. 12. 23. 언약 - 아브라함이 받은 복은 무엇인가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아브라함의 복이 이방인에게 미치게 하고 또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성령의 약속을 받게 하려 함이라.”(갈라디아서 3:14)노아의 홍수 이후, 인류는 다시 땅에 퍼져 각기 다른 지역과 민족을 이루며 살아가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은 그 가운데서 셈의 후손인 한 사람, 아브라함을 선택하십니다. 이 선택은 우연이 아니며, 인간의 가능성이나 자질에 근거한 것도 아닙니다. 성경은 분명히 말합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언약의 역사이며, 일방적인 은혜의 선택이었습니다.함의 족속이 아니라 셈의 후손 가운데서 아브라함을 택하신 이유는 이미 노아 언약을 통해 암시된 바 있습니다. 하나님의 덮어주심의 은혜를 알지 못하고, 인간의 힘과 문명, 자기 이름을 드러내려 했던 방향이 아니라, 하나님의.. 2025. 12. 23. 전도서 - 수고도 슬픔뿐이라 "일평생에 근심하며 수고하는 것이 슬픔뿐이라 그의 마음이 밤에도 쉬지 못하나니 이것도 헛되도다. 사람이 먹고 마시며 수고하는 것보다 그의 마음을 더 기쁘게 하는 것은 없나니 내가 이것도 본즉 하나님의 손에서 나오는 것이로다. 아, 먹고 즐기는 일을 누가 나보다 더 해 보았으랴."(전도서 2:23~25)사람은 왜 이렇게 열심히 살아갈까요. 왜 쉬지 못하고, 밤에도 마음을 내려놓지 못한 채 애쓰며 살아갈까요. 전도자는 그 질문을 끝까지 밀어붙인 사람입니다. 그는 누구보다 많은 것을 이루었고, 누구보다 많이 누려본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그가 내린 결론은 뜻밖입니다. “내가 해 아래에서 내가 한 모든 수고를 미워하였노니.” 수고를 미워했다는 말은, 게으름에 대한 변명이 아닙니다. 오히려 누구보다 성실했고.. 2025. 12. 23. 빌립보서 - 살든지 죽든지 그리스도가 존귀하게 "그러면 무엇이냐 겉치레로 하나 참으로 하나 무슨 방도로 하든지 전파되는 것은 그리스도니 이로써 나는 기뻐하고 또한 기뻐하리라. 이것이 너희의 간구와 예수 그리스도의 성령의 도우심으로 나를 구원에 이르게 할 줄 아는 고로, 나의 간절한 기대와 소망을 따라 아무 일에든지 부끄러워하지 아니하고 지금도 전과 같이 온전히 담대하여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하게 되게 하려 하나니, 이는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함이라."(빌립보서 1:18~21)본문에서 바울은 놀라운 고백을 합니다.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하게 되게 하려 하나니… 이는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함이라.” 이 말씀은 단순한 결단이나 의지의 표현이 아닙니다. 이는 그리스도가 한 사람의 .. 2025. 12. 23. 이전 1 ··· 41 42 43 44 45 46 47 ··· 49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