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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상 - 끊어지지 않은 이름들, 역대상 1장 족보 앞에서 "아담, 셋, 에노스, 게난, 마할랄렐, 야렛, 에녹, 므두셀라, 라멕, 노아, 셈, 함과 야벳은 조상들이라.(역대상1:1~4)성경을 펼치다 보면 가장 먼저 눈길을 피하고 싶은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족보입니다. 이름, 이름, 또 이름, 이야기의 긴장도 없고, 감동적인 사건도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종종 역대기를 펼치자마자 책장을 덮게 됩니다. “이걸 왜 읽어야 하지?” 하지만 하나님은 바로 그 지루한 이름들의 나열로 역대기를 시작하십니다. 우연이 아닌 것입니다.역대상 1장은 “아담”이라는 이름으로 문을 엽니다. 인류의 시작이자 동시에 실패의 시작입니다. 그리고 노아, 셈, 함, 야벳으로 이어지는 이름들은 사실 자랑스러운 인물들의 계보가 아닙니다. 이들은 모두 하나님의 심판 앞에서 멸망받아 마땅했던 죄.. 2026. 1. 28.
민수기 - 장막이 세워진 날, 차별이 사라지다 "모세가 장막 세우기를 끝내고 그것에 기름을 발라 거룩히 구별하고 또 그 모든 기구와 제단과 그 모든 기물에 기름을 발라 거룩히 구별한 날에, 이스라엘 지휘관들 곧 그들의 조상의 가문의 우두머리들이요 그 지파의 지휘관으로서 그 계수함을 받은 자의 감독된 자들이 헌물을 드렸으니, 그들이 여호와께 드린 헌물은 1)덮개 있는 수레 여섯 대와 소 열두 마리이니 지휘관 두 사람에 수레가 하나씩이요 지휘관 한 사람에 소가 한 마리씩이라 그것들을 장막 앞에 드린지라."(민수기 7:1~3) 장막이 세워졌습니다. 민수기 7장 1절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모세가 장막 세우기를 끝내고…” 이 말은 단순한 공사 완료 보고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가운데 거하시겠다는 약속이 눈에 보이는 형태로 완성된 날입니다. 시내산에.. 2026. 1. 28.
기도는 응답을 얻는 기술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에 참여하는 길이다 "저희가 가로되 그 사람이 네게 무엇을 하였느냐 어떻게 네 눈을 뜨게 하였느냐, 대답하되 내가 이미 일렀어도 듣지 아니하고 어찌하여 다시 듣고자 하나이까 당신들도 그 제자가 되려 하나이까. 저희가 욕하여 가로되 너는 그의 제자나 우리는 모세의 제자라. 하나님이 모세에게는 말씀하신 줄을 우리가 알거니와 이 사람은 어디서 왔는지 알지 못하노라. 그 사람이 대답하여 가로되 이상하다 이 사람이 내 눈을 뜨게 하였으되 당신들이 그가 어디서 왔는지 알지 못 하는도다. 하나님이 죄인을 듣지 아니하시고 경건하여 그의 뜻대로 행하는 자는 들으시는 줄을 우리가 아나이다."(요한복음 9:26~31)사람들은 흔히 기도를 이렇게 생각합니다. “얼마나 간절히 구했는가”, “얼마나 오래, 얼마나 많이 기도했는가”, “눈물과 통곡이.. 2026. 1. 28.
눈을 뜬 자의 기도 - 응답을 구하는가, 하나님 나라를 구하는가 "저희가 가로되 그 사람이 네게 무엇을 하였느냐 어떻게 네 눈을 뜨게 하였느냐, 대답하되 내가 이미 일렀어도 듣지 아니하고 어찌하여 다시 듣고자 하나이까 당신들도 그 제자가 되려 하나이까. 저희가 욕하여 가로되 너는 그의 제자나 우리는 모세의 제자라. 하나님이 모세에게는 말씀하신 줄을 우리가 알거니와 이 사람은 어디서 왔는지 알지 못하노라. 그 사람이 대답하여 가로되 이상하다 이 사람이 내 눈을 뜨게 하였으되 당신들이 그가 어디서 왔는지 알지 못 하는도다. 하나님이 죄인을 듣지 아니하시고 경건하여 그의 뜻대로 행하는 자는 들으시는 줄을 우리가 아나이다."(요한복음 9:26~31)요한복음 9장에서 날 때부터 소경이었던 사람이 눈을 뜹니다. 사람들은 그에게 묻습니다. “그 사람이 네게 무엇을 하였느냐?” 이.. 2026. 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