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625 마태복음 - 율법의 완성자, 산 위에서 선포된 새 언약의 복음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를 폐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하게 하려 함이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 일획도 결코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계명 중의 지극히 작은 것 하나라도 버리고 또 그같이 사람을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지극히 작다 일컬음을 받을 것이요 누구든지 이를 행하며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크다 일컬음을 받으리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의가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더 낫지 못하면 결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마태복음 5:17~20)어느 해 봄, 오래된 성당을 리모델링하는 현장에서 한 가지 흥미로운 일이 있었다고 합니다. 건축가가 낡은 벽을 허물려 할 때, 현장 감독이 손을 들어 그를 막았습니다... 2026. 6. 4. 출애굽기 - 티끌이 드러내는 것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아론에게 명령하기를 네 지팡이를 들어 땅의 티끌을 치라 하라 그것이 애굽 온 땅에서 이가 되리라. 그들이 그대로 행할새 아론이 지팡이를 잡고 손을 들어 땅의 티끌을 치매 애굽 온 땅의 티끌이 다 이가 되어 사람과 가축에게 오르니, 요술사들도 자기 요술로 그같이 행하여 이를 생기게 하려 하였으나 못 하였고 이가 사람과 가축에게 생긴지라. 요술사가 바로에게 말하되 이는 하나님의 권능이니이다 하였으나 바로의 마음이 완악하게 되어 그들의 말을 듣지 아니하였으니 여호와의 말씀과 같더라 "(출애굽기 8:16~19)어린 시절, 여름 저녁마다 모기향 연기가 마당을 가득 채웠습니다. 할머니는 작은 모기 한 마리도 그냥 두지 않으셨습니다. 손바닥으로 철썩 치시고는 "이 조그만 것이 사람 피를.. 2026. 6. 3. 시편 134편 - 마지막을 안다면 "보라 밤에 여호와의 성전에 서 있는 여호와의 모든 종들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성소를 향하여 너희 손을 들고 여호와를 송축하라.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네게 복을 주실지어다."(시편 134:1~3)어떤 등산가가 있었습니다. 그는 험한 산길을 오르며 발목을 삐기도 하고, 폭우를 만나 길을 잃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그가 끝내 포기하지 않은 것은 단 하나의 이유 때문이었습니다. 정상에서 보이는 일출이 얼마나 장엄한지 이미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 빛을 본 사람은 오르는 길의 고통을 다르게 견딥니다. 단지 참는 것이 아니라, 기대하며 걷는 것입니다. 신앙의 순례길도 그렇습니다. 마지막이 무엇인지 아는 사람은, 걷는 방식 자체가 달라집니다.이사야는 노래했습니다. "그날이 오면, 유다 땅에서 이런 노.. 2026. 6. 3. 은혜와 진리, 두 날개로 나는 삶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요한복음 1:14)어느 교회에 두 집사가 있었습니다. 한 집사는 늘 "은혜로 해야죠"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았습니다. 누군가 실수를 해도, 약속을 어겨도, 맡은 일을 소홀히 해도 언제나 같은 말을 했습니다. "괜찮습니다. 은혜로 덮어야죠." 처음에는 많은 사람들이 그 말을 좋아했습니다. 마음이 넓어 보였고, 사랑이 많아 보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자 이상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약속을 가볍게 여기는 사람들이 늘어났고, 책임을 다하지 않아도 된다는 분위기가 생겼습니다. 공동체 안의 문제들은 해결되지 않은 채 쌓여 갔습니다. 결국 사람들은 은혜를 말했지만 서로를 신뢰하지 못하게 .. 2026. 6. 3. 이전 1 ··· 5 6 7 8 9 10 11 ··· 657 다음